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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운동이야기'에 해당되는 글 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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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설 연휴, 망가진 생활습관 되돌리는 4가지 방법 (11) 2012/01/27
  3. 운동 예절, 헬스장 꼴불견 BEST 5 (2) 2012/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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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오해, 공복 유산소 지방연소에 효과적?

Posted at 2012/02/05 07:54 // in 건강운동이야기 // by 트레이너"강"


몸에 쌓여있는 지긋지긋한 살들, 지방덩어리들을 빼기위해서 아침부터 열심히 운동을 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아침을 먹기 전에 유산소운동을 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것은 공복에 운동을 하면 지방소모율이 올라간다는 이론에 근거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운동에 편한 저녁시간을 마다하고 일부러 아침시간을 선택하는 사람도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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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을 쏙쏙 골라서 태워준다는 아침공복 운동, 얼마나 효과가 있을까요? 


공복운동의 효용성을 알아보기 위해선 우선 우리는 운동 중에 탄수화물과 지방을 함께 사용한다는 것부터 짚고 넘어가야 합니다. 왜냐면 공복운동은 '지방만' 사용되는 것처럼 사람들이 오해할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운동을 할 때 에너지원으로 사용되는 것은 탄수화물과 지방입니다. 이 둘은 함께 사용되지만, 탄수화물은 저장량이 얼마 되지 않지만 빠른 시간 내에 에너지로 전환되므로 급하게 힘을 사용하는 경우에 적합합니다. 지방은 저장량이 많지만 에너지 전환이 느리기 때문에 운동시간이 길어져야 비로소 사용량이 증가합니다. 

이를 단순하게 도식화 하면 우리 몸은 운동시간이 짧으면 탄수화물 위주로, 운동시간이 길어지면 지방 위주로 사용합니다. 우리가 원하는 것처럼 지방이나 탄수화물만 골라서 사용되는 운동은 없습니다. 동시에 사용되지만 비율에 차이가 있으며, 그 비율에 따라서 구분을 할 뿐입니다. 

지방과 탄수화물 중 어느 것을 더 많이 사용하는지를 따질 때는 운동시간도 상관이 있지만, 당장 몸에 사용할 탄수화물이 얼마나 있는가도 중요합니다. 탄수화물이 부족한 경우 당연히 지방의 사용률이 올라갑니다. 하루 세 번 식사를 하는 사람을 기준으로 놓고 생각하면, 체내에 탄수화물이 가장 부족한 시간은 아침식사 바로 전입니다. 당연한 말이지만 자는 시간 동안은 아무 것도 먹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이때, 즉 아침 공복기에 운동을 하면 지방을 많이 소모할 수 있습니다. 소모할 탄수화물이 부족해서 지방을 동원해서 에너지로 사용하기 때문입니다. 탄수화물이 몸에 충분히 있을 때는 에너지로 탄수화물이 먼저 사용되는 경향이 강합니다. 

또한 탄수화물을 섭취하는 경우, 아침식사를 하는 경우는 식사 후 췌장에서 인슐린이란 호르몬이 분비됩니다. 인슐린은 탄수화물의 저장을 촉진하고 지방 분해를 억제하는 작용을 합니다. 이는 체내 혈당관리의 핵심입니다. 인슐린 분비가 어떤 이유로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는 것이 당뇨병입니다. 

이를 정리하자면
▲ 체내 탄수화물이 충분하면 운동 중 지방사용량이 낮다
▲ 탄수화물 섭취(식사)에 의해 인슐린이 분비되면 지방사용이 억제된다 정도입니다. 이런 상황을 피해서 지방을 잘 태워보자는 것이 아침 공복 시간대 유산소 운동의 핵심이라 할 수 있습니다


맞는 이야기기도 하고, 그럴듯하게 들리기도 합니다. 실제로 피트니스 센터에서 많은 트레이너들이 이 방법을 권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한 가지, 놓치고 있는 것이 있습니다. 

당연한 이야기지만 우리는 '운동-식사'를 반복한다는 것입니다. '특정한 시간'을 기준으로 했을 때에는 운동이 먼저일 수 있지만, 24시간을 기준으로 하면 어떤 것이 먼저냐는 크게 의미가 없습니다.

밥 먹기 전 공복상태로 운동을 하면 지방은 많이 사용됩니다. 그러나 이후 식사를 통해서 탄수화물을 보충하면 그 다음 식사시간까지는 지방의 사용량이 줄어듭니다. 반대로 밥을 먼저 먹은 후 운동을 하면 운동 중에는 탄수화물 소모비율이 더 높겠지만 체내 저장량이 줄어들었기 때문에 운동 후 다음 식사 시간 때까지 지방의 사용량이 늘어납니다. 

결국은 '업어치나 메어치나', '넘어지나 자빠지나' 정도의 이야기가 되어버립니다. 특정시간대를 기준으로 잡으면 공복시간 운동이 지방소모에 더 효과적인 것은 맞습니다. 

그러나 하루는 24시간입니다. 어쨌든 밥을 먹을 것이고, 학교/직장에 갈 것이며, 돌아와서 잠을 잡니다. 중요한 것은 운동을 언제 하느냐가 아니라 운동을 하는 그 자체입니다. 아침형인간이 대접받는 시대라고 하지만 모두가 다 아침형은 될 수는 없듯이, 저녁에 운동이 더 잘되는 사람이 있고 사정상 아침운동이 불가능한 사람도 있습니다. 아침 공복운동은 졸음과 배고픔을 참아가며 억지로 할 정도로 효과가 대단한 마법의 운동방법은 아닙니다. 

글: 강남정 기자(
riskest@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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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및 인용

몸짱의사의 성형 다이어트 - 10점
박상준 지음/한국경제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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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망가진 생활습관 되돌리는 4가지 방법

Posted at 2012/01/27 06:05 // in 건강운동이야기 // by 트레이너"강"
설 연휴를 통해 가족을 만나고 푹 쉬고 오신 분이 많을 것입니다. 늦잠도 자는 것은 보통이고 가족들과 함께 어울려 놀고 먹다보면 금방 생활패턴이 무너집니다. 체중도 불어나고 몸이 무겁게 느껴질 것입니다. 반대로 귀향/귀경에 시달리고 설날 차례 준비로 제대로 휴식을 취하지 못하신 분도 많을 것입니다. 두 부류 모두 갑자기 일상으로 복귀해서 생활패턴을 되잡는 것이 어렵게 느껴질 것입니다. 특히 운동, 식이조절을 다시 시도하는 것이 여간 힘든 일이 아닙니다. 연휴의 생활리듬에서 벗어나 일상으로 돌아오기, 어떻게 해야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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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 : 피로가 쌓이거나 생활패턴이 흐트러진 경우 가벼운 운동부터 시작하는 것이 좋다

 1. 일찍 일어나는 모범생 생활  
연휴를 얻어 쉬거나 일을 힘들게 했을 때 가장 먼저 흐트러지는 것은 수면습관입니다. 평소의 기상시간과 달라지기 때문입니다. 이때 필요한 것은 기상시간을 철저하게 지키는 것입니다.  

자는 시간이 비록 불규칙하더라도 기상시간이 일정하게 되면 몸은 이를 받아들입니다. 만약 수면이 부족하다면 잠깐 짬을 내서 20분 정도의 낮잠으로 보충하는 것이 좋습니다. 기상시간이 잘 지켜서 몸이 피곤한 경우는 자연스럽게 취침시간도 당겨지기 때문에 규칙적인 수면습관을 찾게 됩니다.  

수면시간은 7~8시간이 적당합니다. 피로를 풀면서도 일상의 몸 컨디션으로 돌아오는데 가장 적당합니다. 그 이상 자면 오히려 몸이 노곤해지는데, 주말에 몰아서 자는 사람들이 늦잠을 자고도 피로를 호소하는 이유는 8시간을 넘기는 과도한 수면 때문입니다.  

2. 식사시간 고정하기  
연휴에는 수면시간과 더불어 식사시간도 불규칙해집니다. 명절음식의 대부분은 고칼로리인 상황에서, 다시 과식을 할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허기를 느끼는 상황에서 평소 보기 힘든 맛있는 음식이 나오기 때문에 먹는 속도도 빨라집니다. 명절 가사노동에 시달리는 분들도 빨리 먹고 상을 치우고 설거지를 해야하기 때문에 빨리 먹게됩니다.  

두 가지 중 어느 경우라도 일상으로 돌아오면 밥을 먹어야 할 때 배가 고프지 않은 경우가 생깁니다. 단 며칠간의 일탈이었지만 몸이 적응을 하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이를 되돌리기 위해선 배가 고프지 않더라도 정해진 시간에 약간이라도 먹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배꼽시계를 현실에 적응시키는 것입니다. 먹는 속도도 의식적으로 늦춰서 식사에 20분은 투자하는 것이 좋습니다. 빨리 먹는 습관은 과식을 부추기기 때문에 다이어트에도 비효율적입니다.  

3. 술과 과식은 멀리
많은 양의 술과 음식은 소화기관과 간을 피곤하게 만들며 수면에도 영향을 미칩니다. 잠을 자기 위해 술을 마시는 경우도 있지만, 알코올은 일시적으로 수면을 유도하는 효과가 있지만 수면의 질은 오히려 떨어뜨립니다. 저녁을 지나치게 많이 먹거나 야식을 먹는 것도 위장에 부담을 줘서 다음 날 초췌해진 자신을 보게 됩니다. 혹은 얼굴이나 몸이 붓는 부종을 불러오기도 합니다. 저녁은 최소한 취침 2시간 전에 끝내는 것이 좋으며, 다이어트를 하는 사람이면 4시간 전에는 저녁식사를 마치도록 합니다.

4. 가벼운 운동부터 시작하기
설 연휴가 끝나면 피트니스 체육관은 갑자기 사람으로 붐빕니다. 집 근처 공원에 나가도 평소보다 사람이 많습니다. '놀았으니 움직이자'라는 심리의 반영으로 보이는데, 몸을 갑작스럽게 움직여서 운동을 하는 것은 좋은 방법이 아닙니다. 몸이 급격한 변화를 경험하면 쉽게 피로감을 느끼고 회복은 더뎌집니다. 이것은 운동에도 똑같이 적용됩니다. 

운동을 하던 분이라도 평소의 70% 정도로 운동강도를 약간 낮추는 것을 추천합니다. 운동을 시작하시는 분이라면 기분좋게 땀이 나는 정도까지 하는 것이 좋습니다. 운동 후 피로감이 드는 정도는 넘지 않도록 강도를 조절합니다. 피로감을 해소하고 몸을 정상으로 되돌리는데는 맨손 스트레칭, 가벼운 걷기가 효과가 더 좋습니다. 운동 강도가 낮아서 피로감은 거의 없으면서도, 운동의 효과는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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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 예절, 헬스장 꼴불견 BEST 5

Posted at 2012/01/11 10:00 // in 건강운동이야기 // by 트레이너"강"

체육관 등록을 끝내면 운동을 할 차례인데 한 가지 짚고 넘어가야 할 것이 있습니다. 체육관 이용매너를 지키지 않으면 '헬스장 꼴불견'으로 찍히기 십상입니다. 다른 사람을 불편하게 만드는 존재가 되는 것이죠.

최근 인터넷 커뮤니티 디시인사이드에서 '헬스장_민폐유형'이라는 그림이 떠돌아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헬스 겔러리의 'ㅱㅸㅹㆄ'이란 사용자가 만든 것인데, '헬스장 꼴불견'이란 제목으로 체육관에서 남에게 피해를 끼치는 행동을 그려둔 것입니다.

피트니스 센터는 시설이용료를 내고 다수가 장비, 기구, 공간을 공동으로 사용하는 장소입니다. 몇 가지 예를 들겠습니다만 어떤 부분에 대해서는 이해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이런 부분은 각 스포츠마다 예절이 있고 룰이 있는 것처럼 체육관 이용에 있어서 다른 사람에게 피해를 끼치지 않는 최소한의 예절로 받아들이시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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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둘 중 하나만 고르자. 러닝머신-TV?
트레드밀(treadmill), 즉 러닝머신만 죽어라 이용하시는 분이 많습니다. 어떻게 운동을 하시건 상관할 바 아니지만 TV는 되도록 집에 가서 시청해주시기 바랍니다. 이어폰을 사용하실 것을 강력하게 추천합니다. TV 드라마의 주인공들이 오열하는 소리들이 다른 사람 귀에 까지 들리는 것은 민폐입니다.
러닝머신을 독점하시는 분들도 있습니다. 그나마 열심히 운동을 하시면 뭐라 할 말은 없지만 운동을 하는 것인지 TV를 보는 것인지 알 수 없을 정도라면 주위에서 불편하게 생각할 수도 있습니다. 기다리는 사람도 많을 것인데, 적당히 이용하신 후 남는 시간에 근력운동도 조금 하는 것이 더 좋은 운동습관입니다.

▲ 참견은 금지
체육관마다 꼭 있는 캐릭터입니다. 운동 중인데 말을 걸거나 운동방법에 대해 설교하는 타입입니다. 운동 중에 말을 거는 것은 집중력을 흐트려놓기 때문에 엄청난 실례입니다. 인사 정도야 상관없겠지만 미주알고주알 운동방법을 지적하는 것은 삼가야할 행동입니다.
운동을 가르치는 것은 체육관에 있는 트레이너, 코치입니다. 아무리 자신이 운동에 대해서 잘 알더라도 운동을 가르치는 것은 자기의 일이 아닙니다.

▲ 아령과 무게원판, 기구는 돌아가며 씁시다

근력운동을 하다보면 무게별로 원판, 아령이 필요한 때가 많습니다. 세트 별로 무게를 올리거나 내리면서 운동하는 경우가 대표적입니다. 그런데 가끔 무게원판이나 아령을 자기 앞에 다 모아두고 사용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무게를 변경하는 건 세트 사이 휴식시간이기 때문에 그때 가져와도 되는데 굳이 다 모아둡니다. 같이 사용하자고 말하자니 실례인 것 같아서 말붙이기도 힘들죠.
마찬가지로 머신을 독점하고 유형도 있습니다. 사실 집중해서 운동을 하면 한 동작은 10분 이내로 끝납니다. 운동 중 잡담, 세트 후 잡지구독으로 시간을 다 보내는 사람들이 있는데 한 기구를 30분 이상 사용하기도 합니다. 기구를 사용하는 경우라면 세트 중간 쉬는 시간에 자리를 비우는 것이 매너입니다. 다른 사람이 이용하려하면 '세트 중간 휴식중인데 앞으로 5분이면 끝납니다' 정도로 예의를 갖춰서 말하면 모두 기분 좋게 운동을 할 수 있습니다.
반대의 경우도 있습니다. 세트중 휴식이라서 자리를 잠깐 비워뒀는데 자리를 냉큼 차지해버리면 상당히 난감합니다. 기구 근처에 사람이 있으면 사용 중인지 물어보는 센스가 중요합니다.

▲ 뒷정리는 각자 알아서
자신이 사용한 기구를 그대로 방치하고 떠나버리는 사람이 있습니다. 화장실에서 일보고 물 안 내리고 나오는 것이랑 똑같은 행위입니다. 누가 치우느냐를 떠나서 아령이나 무게 원판이 바닥에 널려있으면 걸려서 넘어질 수도 있습니다. 안전의 문제로 직결됩니다.
요가매트, 훌라후프, 짐스틱, 고무밴드같은 장비도 사용 후 원래 자리에 고이 정리해서 되돌려놓는 것이 원칙입니다. 땀이 묻어있으면 닦는 것도 매너입니다.

▲ 운동은 조용히 합시다
사실 무거운 무게를 들 때 신음성이 나오기도 합니다. 고중량을 다루는 벤치프레스, 스쿼트, 데드리프트를 할 때 나도 모르게 입 밖으로 소리가 새어나가기도 합니다. 이것도 사실 다른 이용객에게는 실례입니다.
그런데 아예 대놓고 기합성을 내지르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 소리가 거슬려서 운동에 집중하기 힘들다는 사람도 많습니다.
아령이나 바벨을 던지거나 바닥에 쾅 내려놓는 꼴불견도 있습니다. 1kg짜리 아령이라도 무릎높이에서 떨어뜨려도 꽤 큰 소리가 납니다. 고반복 훈련 중 힘이 빠져서 어쩔 수 없이 떨어뜨리는 것이야 가끔이니 이해는 됩니다만, 습관적으로 던지듯 아령을 바닥에 놓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일반 피트니스 센터에 비치된 아령과 원판은 역도용이 아닙니다. 그렇게 던지고 싶으면 역도장을 찾아가시면 됩니다. 던지거나 함부로 놓을 경우 아령과 바닥이 함께 파손됩니다. 모두에게 해를 끼치는 행동입니다. 잊지마세요. 체육관은 다함께 돈을 내고 공동으로 사용하는 시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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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필수 아이템, 어그부츠 과연 안전한가?

Posted at 2012/01/01 10:36 // in 건강운동이야기 // by 트레이너"강"
빙판길에서 덜 미끄러지려고, 덜 다치려고 신는 어그부츠가 오히려 낙상사고를 부를 수도 있다. 
어그부츠는 양털을 이용해서 만들어진 신발로 발과 종아리를 투박하게 감싸는 형태다. 원래는 서핑을 즐긴 후 발을 온도를 유지하기 위해서 호주의 서퍼들이 착용했던 신발이지만 2000년대 중반부터 겨울철 발 보온을 위한 아이템으로 여성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어그부츠는 일반부츠에 비해 굽이 거의 없고 바닥이 평평해 균형을 잡기 쉽다고 생각하는 것은 오산. 고가의 일부제품을 제외하면 바닥에 요철이 없는 것이 대부분이며 잘 미끄러지는 바닥재질을 사용해서 빙판길에서는 오히려 쉽게 넘어진다. 특히 맨홀 뚜껑, 페인트가 두껍게 발린 곳, 화강암/대리석 바닥 등을 지나갈 땐 더욱 잘 미끄러진다.

어그부츠를 포함, 종아리까지 감싸는 신발은 보온효과는 있지만 발목의 움직임을 제한하기도 한다. 넘어질 때 순간적으로 방어자세를 취하는 것을 어렵게 하는 측면도 있다. 그리고 발사이즈에 딱 맞는 경우 신발이 발과 종아리를 압박하여 혈액순환을 방해, 근육과 관절을 긴장시키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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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음걸이가 잘못되거나 발이 변형된 경우 어그부츠가 안쪽으로 구겨지고, 밑창의 안쪽이 먼저 마모된다. 이것은 신발이 잘못된 것이 아니라 발이 휘어있어서 지면을 딛을 때 발의 안쪽이 먼저 닿기 때문이다. 이런 경우는 무릎과 골반도 함께 틀어진 경우가 많아서 더 자주 넘어지고 더 잘 다치게 된다. 

바닥이 지나치게 평평한 신발은 족저근막염을 불러오기도 하는데 어그부츠와 플랫슈즈가 이에 해당된다. 밑창과 바닥이 평평하기 때문에 도리어 발바닥에 과도한 충격이 전해지는 것. 너무 푹신하거나 딱딱한 신발을 오래 신으면 발바닥 아래의 근육을 감싸고 있는 막(족저근막)에 염증이 생길 수도 있다. 

부츠 종류나 플랫슈즈는 패션아이템의 성격이 강해 신체에 부담을 준다. 어그부츠도 보온의 효과는 있지만 발의 건강이라는 측면에서 권장되는 신발종류는 아니다. 눈이 오거나 길이 얼었을 경우는 자신을 넘어뜨리는 신발로 전락해버릴 수도 있다. 

빙판길에 미끄러지는 것을 막기 위해선 평소에 신는 운동화가 제일 효과가 좋다. 밑창이 마모된 것은 착용을 피하자. 요철이 다 깎여 나가서 미끄럼 방지 기능이 떨어진다. 발이 추운 경우라면 겨울용 운동화를 따로 구입하거나 얇은 양말을 겹쳐신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멋을 내는 것과는 동떨어진 신발이 되겠지만, 멋과 건강을 동시에 잡는 일은 힘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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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 오해] 매일 운동해야 몸짱이된다?

Posted at 2011/12/31 08:05 // in 건강운동이야기 // by 트레이너"강"

운동을 하겠다고 마음을 먹은 당신. 제일 먼저 체육관에 등록을 한 후 '매일 가야겠다'고 마음을 먹습니다. 운동을 시작해서 몇 달이 지난 분이라도 일요일을 제외하고 주6일 운동해야 하는 것을 철칙으로 삼는 분이 많습니다. 서구권과 비교하자면 횟수가 많은 편인데요, 외국의 경우 주 3~4회 운동하는 사람도 많습니다. 주 6회 운동은 많이 운동하는 사람에 속합니다. 

이런 차이점은 무언가를 시작하면 집중해서 단기간에 성과를 내려는 한국의 정서와 맞닿아있는 것으로도 보입니다. 하지만 주6회 운동이라는 빡빡한 스케줄은 오히려 독이 될 수도 있습니다. 

주 6일 운동, 주 1회 휴식은 운동의 큰 그림을 그려둔 것입니다. 이 안에서 변경할 수 있는 요소는 다양합니다. 근력운동-유산소운동 비율, 1회 운동 시 소요시간, 운동 부위 및 순서, 세트별 반복횟수 등을 정해서 운동스케줄을 만듭니다. 그런데 여기서 하나 빠져있는 것이 있습니다. 바로 '휴식'입니다.

근육은 사용할수록 강해진다는 말이 있습니다만, 반은 맞고 반은 틀립니다. '충분한 휴식이 주어졌을 때'라는 말이 앞에 생략되었습니다. 몸이 쉴 틈을 주지 않고 운동을 반복하는 것은 건강을 해치는 것에 불과합니다. 

여기서 따라오는 궁금증은 '휴식의 기준'입니다. 휴식없이 강하게 몰아붙여야 근육자극이 잘된는다는 주장도 있고 충분히 휴식을 취하지 않으면 근육발달이 더디다는 의견도 있습니다. 혼동스럽기도 합니다만 사실 이 두 가지 주장은 서로 다른 것을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강하게 몰아붙이라는 쪽은 각 세트사이의 휴식시간을 줄여서 운동의 강도를 높이라는 의미이며, 충분히 휴식을 취하라는 이야기는 잠을 잘 자고 2~3일 운동 후 하루를 쉬라는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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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은 기본적으로 신체에 스트레스를 주는 것

운동이란 기본적으로 몸에 스트레스를 부과하는 것입니다. 스트레스를 받은 몸이 충격에서 벗어나고 회복하면서 더 튼튼해지고 강해집니다. 심폐지구력, 근지구력, 근력 등 신체활동 전반이 그렇습니다. 스트레스를 조절하고 피로를 푸는 것이 중요한데, 이 과정을 무시하고 계속 운동을 실시하면 몸에서 탈이 납니다. 

몸의 이상은 여러 가지로 나타나지만 단기적으로 ▲ 무기력증 ▲ 피곤함 ▲ 근육통의 회복속도 저하 등이 있습니다. 장기적으로는 신체에 조금씩 충격이 쌓여서 근육-관절의 부상이라는 형태로 나타납니다. 흔히들 부상은 일시적인 주의력 결핍, 잘못된 자세에서 오는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피로가 쌓여서 관절과 근육이 약해졌다가 한번에 터져나오는 것이기도 합니다.

이는 운동초보자, 운동고수, 전문운동선수 모두에게 해당됩니다. 그러나 다른 점도 분명히 있습니다. 운동경력, 당시의 건강상태에 따라서 이겨낼 수 있는 스트레스, 못 이기는 스트레스의 정도가 달라집니다.

그러면 '운동을 매일하는 것은 좋지 않은가?'

이런 질문이 곧바로 나올 수 있습니다. 대답은 '사람에 따라 다르다'입니다. 운동을 무조건 '매일 해야 한다'라고 생각하는 초보자의 기준으로 설명을 하겠습니다. 

고강도로 실시하는 운동은 기본적으로 피로를 동반합니다. '고강도'라는 말도 사람마다 기준이 다릅니다만 운동을 실시한 2일 후까지 피로가 남아있으면 고강도 운동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피로와 근육통을 구분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근육통은 보통 3일 이상 갑니다. 근육이 쑤셔서 몸이 욱신거리는 것과 잠자리에서 일어나기 힘들고 하루종일 힘이 없는 피로감은 구분을 해서 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운동을 고강도로 매일 실시하는 것은 반드시 피로를 동반합니다. 고강도의 운동이 이틀이상 반복되면 뇌에서 신경과 근육을 조절하는 기능이 저하되서 부상을 입을 위험이 커집니다. 고강도 운동을 3일 연속으로 했을 때 부상을 입는 사례가 가장 많았다고 합니다. 이를 막기 위해서 이틀의 고강도 운동이후 하루 휴식이라는 개념이 생겨났습니다. 고강도 운동 하루, 중간강도 운동 하루, 낮은 강도 운동 하루로 변형이 되기도 합니다. 

운동강도-피로감 조절이 과제

그러면 숨이 턱까지 차오르고 손발이 떨리도록 운동을 해야 하는지 의문이 생깁니다. 결론부터 말하면 어느 정도는 필요합니다. 운동의 효과를 지속시키고 효율을 늘리기 위해서입니다. 다이어트를 하거나 몸을 만드는 과정에 있는 사람은 반드시 거쳐야 할 과정이기도 합니다.

그러나 이 부분을 너무 확대해석해서 휴식없이 몸을 몰아붙이면 안 됩니다. 초보자들의 근육발달, 근력상승을 위해서 근력운동을 많은 횟수를 반복해야하는 것은 맞습니다. 하지만 초보자들은 피로에 더 예민하고 취약하기 때문에 오히려 피로를 해소할 수 있도록 휴식을 넉넉히 취해야하는 것도 사실입니다. 

마지막으로, 휴식이라고 하면 무조건 몸을 움직이지 않는 것을 뜻하는 것은 아닙니다. 다이어트를 하시는 분들은 휴식을 하는 날에는 30분 정도 빠른 걸음으로 걷거나 가볍게 뛰는 것이 좋습니다. 이 정도의 유산소 운동은 몸에 부담이 되지 않으면서도 운동하는 습관을 들일 수 있어서 도움이 됩니다. 

정리해서 이야기를 해보겠습니다.
▲ '많이 힘들다'고 느끼는 정도의 운동은 이틀을 연속으로 하고 하루를 쉰다.
▲ 혹은 강도를 점차 낮춰가면서 고-중-저강도의 운동을 3일 연속으로 하는 것도 괜찮다.
▲ 쉬는 날이라도 30분 정도의 가벼운 걷기, 달리기는 회복에 도움이 될 수 있다.
▲ 하지만 운동의 강도와 상관없이 자신이 느끼는 피로도가 높으면 반드시 휴식을 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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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짱되기 위해 눈에 보이는 곳만 운동한다?

Posted at 2011/12/11 10:25 // in 건강운동이야기 // by 트레이너"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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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 : 2010년 미스터&미즈코리아 선발대회의 한 장면. 몸 전체가 커지기 위해선 하체-등 운동이 필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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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에 보이는 것이 전부가 아니다'라는 말을 많이들 들어보셨을 것입니다. 보이지 않는 것이 정말로 소중한 것이며, 외모보다 내면을 갈고닦으라는 의미로도 자주 사용됩니다. 이 말은 공교롭게도 웨이트 트레이닝에도 그대로 적용됩니다.

사람의 몸에서 가장 눈에 잘 띄는 곳은 얼굴일 것입니다. 얼굴로 시작해서 사람의 시선은 점차 가슴, 팔로 내려가게 됩니다. 여성의 경우 가슴을 크게 만들거나 팔을 가늘고 만들고 싶다는 욕심이 있겠지만 이 부분은 성형을 하거나 다이어트를 해서 몸 전체의 체지방을 태워야하는 문제이기 때문에 여기서 거론하지는 않겠습니다.

남성의 경우는 어깨의 넓이, 가슴의 크기, 팔의 굵기가 곧바로 눈에 들어옵니다. 운동을 하는 남성이라면 쫙 벌어진 어깨, 탄탄한 가슴, 굵으면서도 근육의 결이 보이는 팔을 만들기 위해서 열심히 역기를 들면서 땀을 흘리고 있을 것입니다. 가슴, 어깨, 팔은 신체의 앞쪽에 있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눈에 띕니다. 가슴을 제외하고는 근육덩어리가 큰 부위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더 크게 보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대중매체에서 '몸짱남'을 조명할 때도 이들 부위를 집중적으로 보여줍니다.

가슴, 어깨, 팔의 근육을 발달시키면서 힘자랑(?)을 할 수 있는 운동이라면 벤치프레스(bench press)가 있습니다. 벤치에 누운 상태에서 수직으로 무게를 들어 올리는 운동입니다. 웨이트 트레이닝 3대 운동의 하나이기도 하며 가슴을 크게 만들기 위해서는 반드시 필요한 운동입니다. 미는 동작에 관여하는 모든 근육을 사용하는 운동이기 때문에 어깨, 삼두의 발달에도 필수라 할 수 있습니다.

여기서, 현실로 눈을 돌려서 집 근처의 피트니스센터의 한 광경을 떠올려봅시다. 젊은 사람은 물론이고 운동경력이 꽤 있어 보이는 중년의 남성들이 너도나도 할 것 없이 벤치프레스에 시간을 투자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어느 체육관을 가더라도 흔한 광경입니다. 어떤 이들은 가슴과 팔의 엄청난 크기를 자랑하면서 체육관 내 선망의 대상(?)이 되기도 합니다. 하지만 이들 중 대부분의 몸을 살펴보면 무언가 균형이 맞지 않아서 예쁜 몸이 아니라는 인상을 받게 됩니다. 가슴, 팔은 굵고 큰 것이 맞지만 상대적으로 빈약해 보이는 등, 허리, 다리 때문입니다. 어깨가 좁은 골격의 소유자들은 가슴과 팔의 근육만 튀어나와서 어깨가 더 좁아 보이는 체형이 되기도 합니다. 일명 '짜리몽땅'한 몸으로 변하는 것이죠.

이런 불상사를 막기 위해서는 운동 처음부터 다리와 등을 키우는 운동을 포함해서 균형이 잡힌 프로그램을 소화해야 합니다. 특히 하체운동의 대명사인 스쿼트, 등을 키울 수 있는 데드리프트는 반드시 실시해야 시간이 지나고 나서 상체만 거대한 불균형한 몸으로 변해버리는 것을 막을 수 있습니다. 특히 등 운동은 하지 않은 채 가슴, 팔 운동만 실시하는 것은 한계가 있습니다. 운동을 해서 어깨가 넓어지게 하려면 일단 등부터 커져야 하기 때문입니다. 등이 커져야 어깨가 벌어질 여건이 마련되는 것입니다.

인체의 근육의 50% 이상은 하체에 있다고 합니다. 스쿼트와 데드리프트를 실시해야 근육발달에 중요한 남성호르몬의 분비도 순조롭습니다. 눈에 잘 보이지 않는 하체와 등을 함께 키워야 큰 몸, 균형잡힌 몸을 만들어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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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 오해, 땀복 입으면 운동효과 높아질까?

Posted at 2011/12/09 11:21 // in 건강운동이야기 // by 트레이너"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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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해 후반기부터 홈쇼핑, 아침시간대 방송에 소개되면서 피트니스 업계에서 '핫 아이템'으로 떠오른 의류가 있습니다. 입고 운동을 하면 땀이 더 잘나기 때문에 운동효과가 높아지고 다이어트에 효과가 있다는 '땀복'입니다.

땀복을 입고 운동을 한 덕에 몸매유지가 가능하다는 연예인도 TV에 출연했고, 과거 유명했던 운동선수들이 땀복을 직접 광고하기도 합니다. 그래서인지 땀복을 입으신 분이 찜질방, 사우나, 피트니스 센터에서 더 많이 보입니다. 그렇다면 이 땀복은 다이어트에 얼마나 효과가 있는 것일까요? 

땀복은 땀을 잘 내기 위해서 고안된 옷입니다. 통풍-땀배출이 잘 안 되는 소재를 이용해서 옷을 만들었기 때문에 입고 움직이면 금방 땀이 흐릅니다. 옷의 내부는 온도가 금방 올라가서 덥게 느끼니까 땀을 내는 것이고, 통풍이 되지 않으므로 내부의 습도도 덩달아 올라갈 것입니다. 이는 높은 습도는 땀을 더 나게 만듭니다. 

운동을 하거나 주위 환경이 더울 때 체온이 올라가서 땀이 납니다. 통풍이 잘 되고 습도가 낮은 환경이라면 땀이 금방 마르면서 몸의 열을 식힙니다. 하지만 바람이 잘 통하지 않으며 습도도 높으면 땀이 증발되지 않아서 체열은 점점 높아집니다. 그리고 땀이 다시 나는 악순환으로 이어집니다. 이런 환경을 갖춘 곳을 꼽자면 대표적으로 사우나를 꼽을 수 있습니다. 덥고, 습도가 높으며 밀폐되어있습니다. 

땀복도 같은 구조입니다. 통풍이 잘 되지 않으며, 땀이 나면 습도가 높아집니다. 외부의 열은 없으나 신체에서 나는 열만으로도 조금씩 땀복 내부의 온도가 올라갑니다. 

그런데 땀이 나는 것과 운동의 효과와는 큰 연관이 없습니다. 땀은 체온조절을 위한 방편이지, 운동을 많이 했을 때 나는 것은 아닙니다. 운동을 했을 때 몸에서 열이 나는 것은 신체에 저장되어있던 영양분을 소모했기 때문입니다. 덥다는 느낌도 다릅니다. 몸을 움직이거나 운동을 하면 몸은 내부에서부터 더워집니다. 하지만 외부에서 열을 가하는 환경에서는 피부만 뜨거워질 뿐, 몸의 관절과 근육이 데워지는 것은 아닙니다. 즉 운동을 한 것과는 다릅니다. 

땀은 수분이라 봐도 무방합니다. 땀을 흘리면 몸에서 수분이 빠져나가는 것인데, 몸에서 물이 빠졌다고 해서 살이 빠지는 것은 아닙니다. 운동 전후의 체중차이는 적게는 몇 백 그램, 많게는 1~2킬로그램 정도 차이가 나기도 합니다. 하지만 이 체중차이는 지방이 탄 것이 아니라 그냥 물이 빠진 것이기 때문에 운동이 끝난 후 물을 마시면 금방 회복됩니다. 사우나로 흘린 땀도 똑같습니다. 기분좋게 사우나에서 땀을 흘렸다고 해도 운동을 한 것이 아니란 것입니다. 땀복도 같은 원리이기 때문에, 땀복을 입고 움직여서 땀이 평소보다 더 많이 났다고 해도 더 많은 운동을 한 것은 아니란 것입니다.

복싱, 유도, 레슬링과 같은 체급별 경기에 출전하는 선수들이 주로 땀복을 이용합니다. 계체량 전에 땀복을 이용하고 사우나에 들어가서 땀을 빼서 체중을 맞춥니다. 이는 몸의 근육은 그대로 두고 수분만을 이용해서 체중을 맞추기 위해서입니다. 실제로 경기에 나섰을 땐 계체량 당시보다 몸무게가 더 나갑니다. 물을 마시고 영양을 섭취하면 곧바로 체중이 회복됩니다. 

계체량 실시 후 하루가 지나서 경기를 치르는 프로격투기의 세계에선 계체량-경기당일의 체중차가 10kg에 육박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더 큰 몸으로 경기에 나서면 경기에 영향을 미치는 힘, 체중 등에서 유리하기 때문입니다. 선수들이 땀복을 이용하는 것은 경기력 향상의 방법이지 절대로 다이어트를 위한 것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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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 어쩔수 없는 회식 꼭 알아야 할 세가지

Posted at 2011/12/08 05:56 // in 건강운동이야기 // by 트레이너"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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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주, 양주, 폭탄주의 시절을 지나 가볍게 와인을 즐기거나 맥주로 마무리하는 송년회가 많은 시절이다. 하지만 송년회는 부담으로 다가온다. 며칠동안 술을 먹느라 몸이 힘들기도 하거니와 건강상의 이유로 금주 중이거나 다이어트를 하고 있는 사람이라면 술을 멀리해야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현실적인 이유로 어렵다.


술에 들어있는 알코올은 1그램당 7칼로리의 열량을 낸다. 같은 양의 탄수화물과 단백질은 4칼로리를 제공한다. 그리고 알코올은 다른 영양분에 비해 먼저 사용되기 때문에 술과 함께 먹은 안주는 지방으로 저장되기 쉽다. 필요분량 이상 칼로리가 몸에 공급되기 때문이다. 또한 알코올은 지방의 분해를 느리게 하면서 지방의 합성을 촉진시킨다. 술을 정기적으로 마시면 몸무게가 늘어나고 허리사이즈가 커지는 부작용이 오는 것은 당연하다.

알코올은 간에도 악영향을 미친다. 특히 연말연시와 같이 잦은 술자리가 있는 때면 해독작용을 하는 간이 쉴 틈이 없다.

▲ 연이은 술자리는 피하라

간에서 알코올을 해독하는 속도는 대체로 일정하다. 한 시간에 체중 1kg당 0.1g 정도다. 체중이 60kg인 사람이라면 한 시간에 6g정도를 분해할 수 있다는 계산이 나온다. 도수가 5%인 생맥주 한 잔(500cc)을 마셨다면 25g의 알코올을 섭취한 것이므로 분해에는 4시간이 조금 넘게 걸린다. 도수가 23%인 소주 한 병(두 홉, 약 360cc)을 마셨다면 약 83g의 알코올을 섭취한 것이니 완전한 해독에는 12시간이 넘게 걸릴 것이다.

보통 송년회와 같은 모임에서는 가볍게 마시는 것이 힘들다. 자신이 처리할 수 있는 양 이상으로 마신 후 다음 날 다시 술자리를 가진다면 술이 덜 깬 상태에서 또 술을 마시는 것이다. 알코올이 완전히 분해되지도 않았고 알코올 분해효소도 다 보충되지 않은 상태에서 연달아 음주를 하는 것은 간에 무리를 준다.

간은 인체의 화학공장으로 외부에서 들어온 독성물질들을 혼자 담당해서 처리한다. 간에도 휴식이 필요하다. 숙취해소에 효과가 있다고 알려진 음료를 술 먹기 전에 미리 마셔두는 것도 좋다. 하지만 그 효과를 믿고 더 많은 술을 마시는 것을 조심해야한다.

▲ 술과 어울리는 안주

안주는 배가 부르지 않도록 먹는 것이 좋다. 기름이 많은 육류, 튀김류 보다는 담백한 채소, 과일, 해조류, 생선회 등이 살이 덜 찌면서도 소화기관에 부담을 덜 준다. 술을 마시기 1시간 정도 전에 식사를 하는 것이 전체섭취량을 줄이는데 상당히 도움이 된다. 적당한 포만감을 얻은 상태에서 술자리에 가면 안주와 술을 섭취하는 속도가 줄어든다. 안주를 먹다보면 '안주도 먹었으니 한 잔 받아라'라며 술을 따라줄 때가 많은 것이 한국의 술자리인 것도 원인 중 하나다.

빈 속에 술을 마시면 술이 더 빨리 취하는데다 공복감으로 인해 섭취하는 안주의 양을 조절하는 것이 힘들어진다.

술자리에서는 대화를 즐기고, 자리를 옮긴다면 노래방을 가는 것도 술이 깨는데 큰 도움이 된다. 몸속으로 들어온 알코올 중 10%는 호흡을 통해서 배출된다. 술에 취한 사람 옆에 가면 술냄새가 나는 것은 날숨에 알코올이 섞여있기 때문이다. 이미 마신 술이라면 즐겁게 웃고 떠들며 노는 것이 차라리 낫다.

▲ 해장에 좋은 음식은..

술을 마신 다음 날에는 북엇국, 콩나물국과 같은 전통적인 해장국이 몸에는 좋다. 콩나물국에는 아스파라긴산이, 북엇국에는 아미노산이 풍부하게 들어있어서 체내의 전해질 균형을 맞추는데 도움이 된다. 조개탕, 추어탕, 선짓국도 추천할 만하다.

뼈해장국이라 불리는 감자탕이나 짬뽕, 라면과 같이 짜거나 매운 음식은 피한다. 위장을 자극해서 속쓰림이 심해질 수도 있다. 짠 국물이 있는 음식들은 염분함량이 높으니 평소에도 피하는 것이 좋다.

물을 자주 마시고 숙면을 취하는 것이 숙취해소에는 가장 크게 도움이 된다. 이온음료를 마시는 것도 괜찮지만 카페인이 들어있는 이온음료는 피한다. 커피도 마찬가지로 숙취해소에는 도움이 되지 않는다. 카페인의 이뇨작용으로 인해 체내 수분을 더 빠져나가기 때문이다. 같은 이유로 음주 후 사우나도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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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 오해, 운동 후 근육통 좋은 소식일까?

Posted at 2011/12/06 11:50 // in 건강운동이야기 // by 트레이너"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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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한국에서 운동은 신분이 낮은 계층만 하는 것이었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많은 분들이 운동을 통해서 건강을 지키고 몸매를 가꾸고 있습니다. 취미가 운동이라는 사람도 많으며, 꾸준히 운동을 하는 사람은 자기관리에 철저한 것으로 좋은 평가를 받기도 합니다. 

운동을 즐기는 사람이 많아진만큼, 운동과 관련된 부상도 늘어나고 있습니다. 부상이라고 하기엔 약간 애매하지만, 운동 때문에 겪는 고통이라면 근육통이 가장 대표적일 것입니다. 

근육통은 운동초보들에겐 넘어야할 산입니다. 처음 근력운동을 하는 분들은 며칠동안 몸살에 걸린 것 마냥 몸이 힘든 것에 놀라서 운동을 그만둬버립니다. 시간이 좀 흘러서 다시금 운동에 도전해보지만 다시 겪는 근육통에 운동에 대한 의지를 놓아버립니다.

하지만 초반 근육통의 시기를 이겨낸 사람들은 이내 근육통이 주는 기쁨(?)에 빠져들게 됩니다. 열심히 땀을 흘린 후에 다음 날 근육통이 찾아오는 것을 반기는 것이죠. 고통이 크면 클수록 전날 '운동을 제대로 했구나'라며 좋아합니다. 운동 다음 날 근육통이 없으면 전날의 운동프로그램이 잘못된 것인지 의심을 하기도 합니다. 

운동을 통해서 얻는 근육통에는 크게 두 가지가 있습니다. 운동을 통해서 몸에 노폐물이 쌓여서 오는 근육통과, 근육의 미세섬유가 파괴되어서 겪는 근육통입니다. 어떤 근육통인지는 구분하기는 힘들지만 하나의 팁은 있습니다.

학창시절 얼차려를 심하게 받으면 몸이 쑤시고 아픕니다. 손을 들고 있거나 얻드려뻗쳐를 한 오래 하고 있으면 팔과 등이 아픕니다. 이 경우는 노폐물이 쌓인 것이라 볼 수 있습니다. 근육이 힘을 쓰고 있긴 하지만 근육의 길이에 변화가 없었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즐기는 대부분의 운동은 동작에 따라 근육의 길이가 변합니다. 팔굽혀펴기를 한다고 가정하면, 팔을 굽히고 펴는 동작에 따라 근육이 수축-이완하면서 길이가 변합니다. 근육의 길이가 변하는 동작을 많이 반복하거나 몸에 적응이 되지 않은 무거운 무게로 실시했을 때 근육의 미세섬유가 파괴되어서 근육통이 생깁니다. 

근육의 성장은 근육내 미세섬유의 파괴 및 회복에 달려있습니다. 상처받고 재생하는 과정에서 더 강해지고, 부피가 커집니다. 이런 관점에서 보면 운동 후 찾아오는 근육통은 어느 정도는 근육의 성장과 연관이 있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오랫동안 운동을 하지 않았거나, 새로운 동작의 운동을 하거나, 무게를 올렸을 때 근육통은 찾아옵니다. 운동 초보들이 겪는 근육통은 몸이 운동에 적응하면서 겪는 과정의 일부라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운동을 꾸준히 해온 사람이 겪는 근육통은 지금까지 해온 수준 이상의 운동을 실시했다는 의미가 됩니다. 그래서 운동 후 찾아오는 근육통을 즐기게 됩니다. 

주의해야 할 점도 있습니다. 근육통은 몸의 컨디션이 떨어졌을 때 찾아오기도 합니다. 심한 몸살에 걸려서 앓을 때면 근육에 통증이 있습니다. 건강이 좋지 않을 때 무리하게 운동을 해서 근육통이 더 오래 가는 경우도 있습니다. 운동 후 제대로 휴식을 취하지 않으면 근육통을 더 심하게 겪기도 합니다. 이런 부분을 생각해보면 근육통은 신체의 회복력과도 연관이 있습니다. 

노폐물 처리가 제대로 되지 않고, 영양섭취가 부족하며 휴식이 충분치 않으면 근육통은 더 심해지고, 더 길게 갑니다. 자신이 오랜기간 근육통을 겪고 있거나, 근육통이 잘 풀리지 않으면 일단 휴식을 취하면서 운동의 강도를 낮추는 처방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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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 오해, 땀이 나야 운동이 되는 걸까?

Posted at 2011/12/03 07:40 // in 건강운동이야기 // by 트레이너"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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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을 하러 가는 피트니스 센터. 하지만 그 안에 설치된 찜질방에서 대부분의 시간을 보내시는 분들이 종종 보입니다. 땀을 흘리면 살이 빠진 느낌이 들기 때문에 찜질방에서 땀을 낸다는 것입니다. 가끔은 여름에도 냉방장치를 틀지 말라며 항의하시는 분들도 있습니다. 땀을 나지 않으면 운동이 되지 않는다, 즉 지방이 소모되지 않는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이런 분들 때문에 종종 여름 냉방장치 가동을 두고 이용객들 사이에 옥신각신 하는 모습이 연출되기도 합니다. 


땀이 나야 운동이 되는 것일까요? 아니면 상관없는 것일까요? 혹은 사우나에서 땀을 흘리면 좋을까요? 땀과 관련된 질문들은 상당히 복잡하고 종류가 많지만, 이 한 마디로 딱 구분할 수 있을 것입니다. 

'땀의 성격이 다르다' 즉, 몸을 움직여서 탄수화물과 지방을 태웠을 때 나는 땀과, 단순히 외부의 기온변화로 인해 흘리는 땀은 다르게 봐야한다는 것입니다.

땀은 체온조절 수단이라 할 수 있습니다. 체온이 올라가면 땀이 분비되고, 땀이 마르면서 열을 빼앗아 가기 때문에 체온이 다시 내려갑니다. 즉 운동을 해도 땀이 나고, 단순히 외부가 더워도 땀이 납니다. 하지만 위에서 말했듯이 서로 다른 땀입니다. 

운동을 하면 몸에 저장되어있는 탄수화물과 지방이 연소됩니다. 이들이 내는 열로 인해서 체온이 올라가고, 열을 식히기 위해서 땀이 납니다. 이때 흘리는 땀에서 몸에 남아있는 노폐물과 독성물질이 배출됩니다. 

단순히 외부기온이 올라가서 흘리는 땀, 즉 여름에 흘리는 땀, 사우나 안에서 흘리는 땀은 우리 몸에 필요한 전해질도 포함하고 있습니다. 마그네슘, 칼륨, 칼슘과 같은 무기질이 함께 빠져나갑니다. 그리고 운동효과는 전혀 없습니다. 사우나를 주기적으로 하면 혈액순환에 좋다고 하지만, 이것은 사우나의 부수적인 효과일 뿐 운동과는 전혀 상관이 없습니다. 

더욱 정확히 알기 위해서 이런 상황을 가정해볼 수 있습니다. 추운 겨울에 야외운동을 하는 경우는 땀이 잘 나지 않습니다. 몸에서 열이 나긴 하지만 기온이 낮은 외부환경 덕에 열을 쉽게 배출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런 경우는 땀이 나느냐 나지 않느냐가 운동효과에 영향일 미치지 않습니다. 자신이 운동을 한 만큼, 운동의 효과를 볼 것입니다. 

하나는 과거 복싱선수들이 하듯이 땀복을 입고 운동을 하는 경우입니다. 운동의 강도, 시간에 따라서 효과가 달라지지만, 복싱선수들이 열 배출이 잘 되지 않는 옷을 입고 사우나를 하는 이유는 몸에서 의도적으로 수분을 빼기 위해서입니다. 땀을 흘려서 체중을 조금이라도 가볍게 만든 후에 계체량에 임하기 위해서입니다. 복싱은 체급경기이기 때문에 체중을 맞추는 것이 중요합니다. 지방을 소모하는 다이어트가 아니라, 오로지 그 시간에 단 한번 저울에 올라섰을 때 체중을 맞추면 되기 때문에 쉽게 빠지고 쉽게 보충이 가능한 수분을 이용해서 체중을 조절하는 것입니다. 일반인들은 절대 흉내를 내면 안 되는 운동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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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 오해, 근력운동 무조건 10회씩 3세트?

Posted at 2011/11/25 06:18 // in 건강운동이야기 // by 트레이너"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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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를 위한 근력운동 어떻게 하고 계십니까? 세트별 반복횟수, 전체 세트수에 대해서 궁금하신 가요? 혹시 누가 알려주는 사람이 없어서 '부위별 3세트, 10~12회 반복'을 금과옥조로 생각하고 계신가요?

남자들도 그렇지만, 여성분들은 대부분 부위별 3세트, 10~12회 반복하는 것이 최고라고 믿고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근력운동을 3세트만 하면 되는 줄 알고 몸이 어떻게 변하는지, 근육이 얼마나 사용되었는지 알지 못한 채 운동을 끝내버립니다.

이는 근력운동을 막 시작한 사람이라면 대부분 거쳐가는 과정입니다. 근력운동을 다루는 잡지나 TV 프로그램에서 3세트 10~12회를 말하기 때문입니다. 이런 대중매체에서 3세트 10~12회를 외치는 이유는 크게 2가지입니다. 첫 번째는 그 이상을 이야기하면 대중들이 어렵다고 판단해서 해당매체를 외면할 것이기 때문이며, 둘째는 근력운동을 수년간 해온 최상급자의 기준으로 운동을 다루기 때문입니다.

운동을 처음 하는 사람, 일정기간 해온 중급자라도 3세트 10~12회의 기준은 적용되지 않습니다. 남성, 여성도 다르지 않습니다.

3세트, 세트당 10~12회 반복으로 운동을 끝내려면 내가 어떤 근육을 사용하고 있으며, 그 근육을 정확하게 힘을 줘서 동작을 수행하는지, 동작의 동선은 지켜지는지, 동작의 어떤 순간에 힘을 쓰고 빼는지를 확실히 알고 있어야 합니다. 단순히 아는 것 뿐만 아니라 그것을 실제로 수행할 수 있을 정도로 체력, 지구력, 근력이 뒷받침되어야 합니다.

운동경험이 없거나 운동을 오래 쉬었다 다시 하는 분들에게는 6~8세트, 세트당 15~20회 반복하는 운동법이 추천됩니다. 앞서 이야기하던 3세트, 세트당 10~12회에 비하면 운동양이 엄청나게 늘어나있습니다. 이유는 간단합니다. 운동에 적응이 되지 않은 몸은 운동효율이 떨어지기 때문에 보다 많은 횟수를 실시해서 근육을 사용하는 느낌을 찾는 것입니다.

하나 예를 들어보겠습니다. 힙업운동을 한다고 해서 엎드린 상태에서 발을 뒤로 뻗는 운동을 했는데 다음날 허리가 아프고 허벅지 뒤쪽이 땡깁니다. 이것은 운동을 잘못했다는 말과 같습니다. 엉덩이 운동이면 당연히 엉덩이 부위의 근육이 뭉친 느낌이 들어야하는데 다른 부위의 근육통이 크게 느껴진다면 자세가 잘못되었으며, 힘을 줘야하는 부위의 근육을 모르기 때문에 다른 부위를 동원해서 억지로 동작을 만들어낸 것입니다.

이 상태가 무조건 나쁜 것만은 아닙니다. 내가 어떻게 자세가 잘못되었는지, 근육을 잘못 사용하고 있는지 스스로 느낄 수 있기 때문입니다. 더불어 근육사용을 잘못했을 때 어떤 부위에 힘이 들어가는지도 알 수 있습니다. 이것을 느낀 이후 자세를 수정하면서 바른 근육사용을 익히게 됩니다. 이 작업이 더딜 수도, 빠를 수도 있습니다.

운동이 익숙하지 않은 상태에서는 최대의 효율을 발휘할 수 없으며, 많은 횟수의 반복을 통해서 동작을 끊임없이 수정하는 과정이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이 과정을 거치면서 체력, 근력, 지구력이 좋아지고 운동 효율이 올라가게 됩니다.

다이어트를 목적으로 운동하는 사람이라면 힘에 부치는 무게로 3세트 10~12회를 실시하는 것보다 적당한 무게로 6~8세트 15~10회를 반복하는 것이 훨씬 낫습니다. 3세트 10회~12를 무리하게 시도하는 경우는 부상을 입기도 쉽고, 억지로 힘을 쓰기 위해서 다른 부위의 힘을 끌어서 쓰기 때문에 운동의 효율이 떨어지기 쉽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운동시간이 너무 짧아져서 제대로 된 운동이라 할 수 없습니다.

6세트 20회를 기준으로 말씀드립니다. 운동의 1~2세트는 20~30회 반복가능한 가벼운 무게로 실시합니다. 이것은 워밍업 운동으로 자신이 실시할 운동을 무게를 가볍게 해서 해당 근육부위에 미리 신호를 주는 것이 목적입니다. 이후 본 운동으로 4~5세트를 추가로 실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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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분한 수면이 몸짱을 만드는 이유

Posted at 2011/11/24 06:04 // in 건강운동이야기 // by 트레이너"강"

[사진설명 : 사진은 침대홍보를 위해서 고용한 수면모델. 이 여성처럼 잘 자야 근육도 무럭무럭 자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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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에 가면 의사선생님들에게 단골로 듣는 말이 있습니다. '술이랑 담배 끊으시고 스트레스 받지 말고 잘 주무세요'. 맞는 말인 것은 알지만 사실 실천하기가 어렵습니다. 술이나 담배는 하루아침에 끊는 것이 너무 힘들고, 직장을 다니거나 학교에 가면 스트레스를 받기 마련입니다. 수면시간도 습관이기 때문에 하루아침에 고치는 것이 여간 어려운 것이 아닙니다. 

운동을 하는 사람들도 이런 비슷한 이야기를 자주 듣습니다. 운동에 대한 이야기는 제쳐두더라도, '잠을 충분히 자라'라는 말은 운동을 시작할 때부터 듣기 시작해서 운동을 그만두는 날까지 들으리라 예상됩니다. 왜일까요?

우리 몸은 잠을 잘 때 휴식을 취합니다. 수면이란 피로를 회복해서 다음날 활동할 수 있는 활력을 충전하는 시간입니다. 운동을 즐기는 사람이라면 수면에 더욱 신경을 써야합니다. 자는 시간이 바로 근육이 쉬면서 피로를 회복하고, 재생을 하기 때문입니다. 

운동을 즐기는 분이라면 이런 경험을 한 적이 있을 것입니다. 사정이 생겨서 운동을 못하다 일주일 만에 재개했는데 전보다 더 잘되는 경험. 많은 무게를 다루는 중급자 이상일수록 이 부분은 굉장히 민감하게 다가옵니다. 이것은 일주일 동안 운동을 쉬었다고 생각하지만, 사실은 일주일 동안 몸이 쉬면서 기력을 되찾았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생각하면 간단합니다. 운동을 하는 것은 몸에 스트레스를 주는 행동입니다. 스트레스를 받은 몸은 휴식을 취하면서 점점 더 강해집니다. 한 번에 받는 스트레스가 너무 크거나, 스트레스가 풀리지 않고 누적되면 몸은 탈이 나거나 도리어 약해집니다. 그래서 전날 수면이 부족한 경우는 운동을 하루 쉬는 것이 더 낫습니다.

운동전문가들은 오후 10시~11시 정도에 자서 아침 6~7시에 일어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선천적으로 잠을 적게 자도 괜찮은 사람을 제외하곤, 그 이하로 자면 피로가 누적됩니다. 피로한 몸을 이끌고 운동을 하면 몸이 더욱 피곤해지고, 결국은 운동의 효율이 떨어지기까지 합니다. 심한 경우 부상을 입기도 하죠. 사실 부상이란 한 번의 잘못된 자세에서 오는 것이 아니라 잘못된 자세, 몸의 피로가 겹치면서 누적되다 어느 순간 나타나는 것이라고 전문가들은 입을 모읍니다.

잠을 일찍 자는 것은 규칙적인 생활습관에도 큰 영향을 미칩니다. 우선 야식을 멀리하는데 도움이 되며, 아침을 챙겨먹는 습관을 가질 수 있게 도와줍니다. 새벽 1~2시까지 깨어서 뭔가를 하다 잠이 들고, 8시쯤 허겁지겁 일어나 집 밖을 나서는 생활 패턴에서 아침을 제대로 챙기기란 거의 불가능 합니다.

아침을 먹지 않는다면 실제적으로는 전날 저녁부터 다음날 점심까지 대략 12시간 이상 공복상태가 지속됩니다. 몸을 만들 때는 음식섭취도 상당히 중요합니다. 먹은 것이 있어야 근육이 재생되기 때문입니다. 인간의 몸을 건축물로 비교하면 음식은 건축자재입니다. 운동을 통해서 조금씩 변화를 주면서 근육을 키우는 것은 보강공사라 할 수 있습니다. 재료가 풍부해야 만들어지는 건물도 튼튼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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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근육증가에 적합한 이유는?

Posted at 2011/11/03 06:04 // in 건강운동이야기 // by 트레이너"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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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운 날씨가 시작됐습니다. 해가 짧아지고, 해가 진 이후에 급격히 기온이 떨어지기 때문에 활동량 감소가 시작되는 계절입니다. 활동량이 줄어든다는 것은 소모하지 못하는 칼로리가 증가한다는 말과 동일합니다. 다이어트를 하시는 분들이라면 각별히 신경을 써야하는 계절이 늦가을부터 시작되지만, 몸을 키우려는 목적을 가진 사람이라면 이는 환영할만한 일입니다. 

일반적으로 체중과 힘은 비례합니다. 오랜 운동을 통해 같은 체중의 평균적인 사람보다 많은 근육을 가진 사람도 있고, 병을 앓아서 평균치보다 적은 근육을 가지고 있는 사람을 제외하면 체중이 많이 나가는 사람이 힘이 더 강합니다. 근육양도 더 많습니다. 무거운 몸을 지탱하기 위해서 특히 하체, 등과 같이 몸의 중심을 이루는 근육들이 발달할 수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근육을 더 키우기 위해선 운동, 영양, 휴식의 3요소가 골고루 충족되어야 합니다. 다이어트를 하면서는 근육을 늘리는 것이 쉽지 않습니다. 체지방을 줄이기 위해선 전체 칼로리 섭취량을 제한해야 하는데, 이런 상황에선 칼로리 섭취-에너지 소모가 거의 비슷하거나, 혹은 섭취량이 소모량보다 적은 것이 대부분입니다.

칼로리가 남아돌지 않는 상황에서는 근육이 발달하기 힘듭니다. 도리어 근육이 손실되는 것을 걱정해야 하는 상황이 더 많습니다. 신체활동에 필요한 에너지를 얻기 위해서 근육을 분해해서 사용하기 때문입니다.

운동을 직업으로 삼는 사람이라도 체지방을 분해하면서 근육을 유지하는 것은 힘든 작업입니다. 프로보디빌더들도 경기를 앞두고 체지방을 뺄 때는 근육의 손실을 감수합니다. 그들이 무대에 올라서 근육질의 몸매를 뽐내는 것은 오랜 기간 수없이 실패를 반복하면서 근육발달-체지방 감량의 접점을 찾는데 성공했기 때문입니다. 운동을 취미로 즐기는 사람이라면 우선은 잘 먹는 것이 중요합니다. 물론 탄수화물-단백질-기타영양소의 비율을 잘 맞춰야죠.

근육이 자라기 위해선 또 하나, 잘 쉬어야 합니다. 근육은 운동할 때 성장하는 것이 아니라 휴식을 취할 때 더욱 커지고 강해집니다. 운동은 근육을 손상시키는 작업인 것이고 휴식을 취하면서 근육이 재생되면서 섭취한 영양분을 가져와서 사용합니다. 운동을 가르치는 입장에서 항상 강조하는 '하루 8시간 수면'은 건강은 물론 근육발달을 위해서도 중요합니다.

전체적으로 봤을 때 추운 날씨는 영양 및 휴식의 2가지 요소를 충족시키기 쉬운 여건을 만들어줍니다. 추운 날씨에는 활동량이 줄어들기 때문에 에너지 소모가 덜 하기 때문에 몸이 커지는 여건이 하나 충족됩니다. 같은 칼로리 섭취라 하더라도 몸에 에너지가 남아도는 것이죠. 체중이 늘어나는 조건이 조성되면서 자연스럽게 근육을 발달시키는 것도 유리해집니다. 거기에 일조량이 줄어들면서 활동시간도 줄어듭니다. 활동량이 줄어들기도 하지만 몸이 휴식을 취하는 시간이 더 늘어나는 것이죠.

하지만 주의할 점도 있습니다. 무작정 많이 먹어서 '살을 찌우자'라는 발상은 위험합니다. 근육을 늘리기 위해서 지방의 증가도 감수하는 것이지 무조건 체중이 증가하면 근육이 증가하고 근력이 좋아지는 것은 아닙니다.

체중이 늘어났을 때 가장 유리한 점이라 하면 운동을 할 때 강도를 올릴 수 있다는 것입니다. 팍팍한 식단에서 벗어나서 비교적 자유롭게 먹을 수 있고 근력도 증가하는 경향이 있어서 평소와 비교해서 고강도의 운동을 소화할 수 있게 됩니다. 이 부분이 근육양을 늘리는데도 유리한 점으로 작용하는 것입니다. 다른 계절이라면 더 먹고 활동량을 줄여야하는 추가적인 투자를 해야 합니다. 하지만 겨울에는 그럴 필요성이 줄어들어서 비교적 수월하게 체중을 늘리면서 근육을 키울 수 있는 것으로 이해해야 합니다.

더욱 강한 근력운동을 위해서는 심폐지구력이 받쳐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달리기, 걷기, 실내자전거와 같은 유산소 운동을 통해서 심장과 폐의 기능을 함께 꾸려나가는 것도 잊으면 안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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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형별 특징과 운동방법

Posted at 2011/09/16 06:25 // in 건강운동이야기 // by 트레이너"강"

안녕하세요. 휘트니스 월드의 트레이너 강입니다.
헬스클럽이나 주위 사람을 보면 조금씩 골격이나 몸의 형태가 다릅니다
아주 오래된 이론이지만 내배엽, 중배엽, 외배엽이란 체형을 분류한 이론을 들어 보셨을 것입니다.
크게보면 마른 사람, 근육형, 비만인 사람을 분류한 것이라 생각하면 됩니다.
물론 개개인이 아래 설명하는 세가지의 체형에 속하는 것은 아닐 것입니다. 내배엽이면서 중배엽인 사람도 있을 것이고 중배엽이지만 내배엽에 가까운 사람도 있을 것입니다. 아래 설명을 참고하여 자신이 어떤 체형에 가까우며 어떤 운동이 도움이 되는지 알아보세요.
←콕~ 눌러주세요~*

체형별 특징과 운동방법
 

내배엽:
근육이 약하고, 얼굴이 둥글며, 목이 짧고, 엉덩이가 넓은 지방형 체형을 말한다.
내배엽은 사람들은 근육을 증가에는 크게 문제가 되지 않으나 지방량을 줄이기가 쉽지 않다. 다이어트에 성공을 한다 해도 예전의 몸으로 돌아가지 않게 식습관 개선에 신경을 많이 써야 할 것이다.

내배엽의 운동 포인트
1. 저 중량, 고반복식 운동으로 훈련 중 소비하는 칼로리를 높인다.
2. 근력운동 후 유산소성 운동을 40분씩 한다.
3. 고도 비만일 경우 관절에 무리 가지 않는 자전거, 수영등의 유산소를 선택한다.
4. 운동 중 휴식시간은 30초로 한다.



중배엽:


힘이 좋으며 몸통이 길고 크며 근육구조가 단단한 근육형 체형을 말한다.

중배엽인 사람들은 근육을 키우기가 매우 좋은 체형이다. 다른 체형에 비하여 근육의 발달이 빠른 편 이므로 상하, 좌우 근육의 비례를 맞추는데 집중하는 것이 좋다.

중배엽의 운동 포인트
1. 기본적인 근육증가 운동프로그램과 함께 세부적인 운동을 실시한다.
2. 근육이 잘 발달하기 때문에 자칫 오버트레이닝을 할 수 있으니 해당 근육에 운동 후 48시간 정도의 휴식기간을 갖는다.
3. 2개월에 한번씩 운동 루틴의 변화를 준다. 

외배엽:
가슴과 어깨가 좁고, 전체적으로 길쭉길쭉한 외소한 체형을 말한다.

외배엽인 사람들은 체중을 늘리기가 힘들며 식이요법과 무산소 운동을 병행하여 체중과 근육을 같이 증가시켜야 한다. 체력과 지구력이 부족해 근육이 천천히 증가함으로 지속적인 노력이 필요하다.

외배엽의 운동 포인트
1. 고 중량 저 반복 운동을 실시한다.
2. 무거운 중량을 사용한 3대운동(스쿼트, 데드리프트, 벤치프레스)에 집중한다.
3. 고 중량 운동인 만큼 세트 사이사이에 충분한 휴식을 취한다.
4. 유산소 운동은 20분을 넘지 않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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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절이 삐었을 때, 집에서하는 얼음 찜질법

Posted at 2011/09/04 07:00 // in 건강운동이야기 // by 트레이너"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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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를 하다가 혹은 등산을 하다가 발목을 삐었을 때 무거운 물건을 들다가 갑자기 허리를 삐끗했을 때
식당에서 문을 닫고 나오다가 손가락이 문 사이에 끼어 퉁퉁 부어오를 때
통증을 급성기과 만성기로 구분했을 때, 그 대처법 역시 각각 달라지는데 이럴 경우에는 급성기 대처인 얼음찜질이 좋습니다.

외부 충격 또는 잘못된 자세로 인해 갑자기 찾아오는 근육 및 인대의 손상을 급성 염좌 또는 좌상이라고 하는데 이때 통증을 줄여보고자 따뜻한 물로 샤워를 한다든가, 온찜질을 하고 관절을 마사지 해준다면 손상 부위의 삼출액으로 인한 붓기를 더욱 가중시키고 통증을 악화시켜 치료기간을 배 이상 늘리고 마는 결과를 가져올 수도 있습니다.

발목을 삐었을 경우, 기억해야 할 것은 다음 4가지 원칙입니다. R I C E
1. 손상 부위는 쉬게 하자(Rest)
2. 얼음팩을 대자(Ice)
3. 압박하여 붓기를 막자(Compression)
4. 높이 들어 올려 혈액의 정체를 막자(Elevation)

급성 염좌 발생 시 초기 목표는 손상으로 인한 통증의 경감과 삼출물에 의한 붓기를 감소시켜 신속한 회복을 돕는 것입니다. 이때 집에서 손쉽게 구할 수 있는 얼음과 비닐을 활용하여 만들 수 있는 얼음팩은 초기 적용 유무에 따라 치료 회복 기간에 미치는 영향이 매우 크기 때문에 유용한 응급 대처 도구가 될 것입니다.
그럼 집에서 간단히 얼음팩을 만드는 방법은 알려드리겠습니다. 아주 간단합니다.

① 일단 얼음이 필요하겠죠?

② 차가운 물도 준비합니다. 수돗물도 상관 없어요~

③ 구멍이 없는, 물을 넣어도 새지 않을 비닐봉지를 준비합니다.

④ 그리고 깨끗한 마른 수건 1장까지 준비하면 얼음팩 만들기 준비 끝~

네 가지 준비물을 모두 갖춘 사진입니다. 두둥~~~

그럼 본격적으로 만들기에 들어가볼까요?

1. 일단 손상 부위의 넓이만큼 얼음을 비닐봉지에 넣습니다.

2. 얼음 부피의 절반 정도 물을 부어줍니다.

물은 손상 부위에 얼음팩의 접하는 면적을 극대화 시켜주고 넓은 면적에 골고루 냉기를 제공하는 역할을 하게 됩니다.

3. 물이 세지 않도록 잘 묶어줍니다.

4. 자~ 이러면 일단 내가 만든 얼음팩은 완성됩니다. 어때요? 아주 쉽죠?

5. 부상 부위에 수건을 덮습니다.

동상을 방지하기 위해 얇은 손수건을 얼음과 피부 사이에 대는 것이 좋습니다.

6. 얼음을 댄 후 너무 차갑지 않은 지 자주 살피고 약 1분에 한 번씩 잠깐 들어 올려 동상으로 인한 손상을 예방해야 합니다. 이러면 곧 통증이 완화되고 붓기도 빠지게 될 거예요~

여기서 잠깐~ 주의해야 할 것들을 귀띔해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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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P! 붓기 줄고 압통 줄면 온찜질로 대체하세요.

보통 육안으로 붓기가 사라지고 손상부위를 손가락으로 눌렀을 때 느껴지는 압통이 현저히 줄어들었을 경우 급성기를 지났다고 판단하며, 이 시기가 되면 서서히 온찜질을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보통 손상 후 2~3일이 지났을 때가 온찜질 적용기라고 볼 수 있고, 온찜질은 뻣뻣해진 관절 및 근육을 이완시켜주고 국소부위 혈액순환을 도와주며, 염증반응을 신속하게 일으켜 회복을 앞당길 수 있습니다.

냉찜질 및 온찜질은 집에서 쉽게 할 수 있는 매우 유용한 응급대처법이지만, 증상이 심한 경우 전문의에게 바로 진료를 받는 것이 좋고, 감각이 둔하거나 혈액순환에 장애가 있는 경우에는 일반적으로 금기되는 요법이므로 적용 시 주의가 요구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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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로회복을 위한 전자렌지 찜질 방법

Posted at 2011/09/03 07:58 // in 건강운동이야기 // by 트레이너"강"

휘트니스 밸런스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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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로야 가라~'

만성 피로는 직장인의 친구가 되었네요. 서글픕니다. 이럴 때 간단하게 집에서 만들 수 있는 온습포로 찜질을 해보세요.
부상 부위에도 효과적이고 피로를 푸는 데도 도움이 되는 온습포 만들기! 알아두면 굉장히 유용합니다.

흔히 핫팩이라 불리는 온열찜질은 열기를 전달하는 과정에 습기의 유무에 따라 건포와 습포로 나눌 수 있습니다. 시중에 많이 팔리고 있는 전기를 이용한 핫팩이나 황토팩 등의 건포와 달리 우리가 지금부터 만들어 볼 온습포는 열기가 습기와 함께 피부 속 깊이 침투하여 보다 심부에 위치한 근육 및 혈관에 효과적으로 작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근육 및 인대 등의 급성 외상 이후 또는 격렬한 운동 후 냉찜질이 조직 삼출물 등에 의한 붓기를 예방하고 통증 유발물질 등의 축적을 막아 치유 기간을 단축하면서 후유증을 최소화시키기 위한 것이라면, 온습포는 손상 부위의 혈액순환을 도와서 조직 내 노폐물 제거 및 영양 공급을 증진시키고 긴장된 근육을 이완시켜 통증을 경감시키기 위한 것입니다.

※집에서 얼음팩 만들기 방법이 궁금하시다면? 클릭하세요! http://valance.co.kr/4285

따라서 손상 부위에 붓기가 가라앉고 화끈거리는 열감이 사라졌을 때가 온습포를 적용하기 좋은 때이며 대부분의 현대 직장인이 가지고 있는 만성 근 피로에도 역시 온습포가 좋은 효과를 줄 것입니다. 

① 깨끗한 물을 준비합니다.
② 그리고 깨끗한 수건도 필요해요.
③ 역시 깨끗한 비닐봉지도 준비해주세요.
④ 성능 좋은 전자렌지만 있다면 준비 완료!

이렇게 준비물을 갖췄다면 2분 이내로 온습포를 만들 수 있습니다.

◀꾹~ 눌러주세요^^

1. 먼저 깨끗한 수건을 물에 적신 후 사진과 같이 어깨에 힘주지 말고 손목만으로 가볍게 짜서

물기를 적당히 남겨줍니다. (무리하게 어깨를 이용해 수건을 짜면 관절에 무리가 온답니다)

2. 위생 및 보온을 위해 비닐봉지에 넣습니다.

3. 전자렌지는 비닐 속에 담긴 습포를 빠르고 균일하게 데워줄 수 있습니다.

4. 전자렌지의 성능, 수건의 부피 등에 따라 다르겠지만

대략 30초~1분정도 데우는 것이 좋고 만졌을 때 화상을 입지 않을 정도의 열기가 적당합니다.

5. 피부를 보호하기 위해 온습포를 적용할 부위에 얇은 마른 수건이나 손수건을 대어 줍니다.

6. 마른 수건 위에 온습포를 대면 서서히 습기와 함께 열기가 피부 속 깊이 전달되며,

수건의 열기는 대략 20분 정도 지속되는데, 실제로 온열찜질의 생리적 효과는

20분에서 30분 사이에 가장 뛰어납니다.

TIP! ① 다양한 부위에 적용할 수 있어요

유연한 수건의 특성 상 손목 및 팔꿈치, 발목 등의 굴곡이 많은 관절에 고루 열을 전달하는데 유리하고 현대 직장인의 대표적 만성 질환인 목, 어깨, 허리 통증 및 근육 뭉침을 경감시키는 데 큰 도움이 되므로 다양한 부위에 응용하여 적용해 보세요.

TIP! ② 냉온찜질의 시기에 대한 확신이 없다면 병원을 찾으세요

만약 운동 이후 발목을 다쳤을 때, 냉찜질을 적용하지 않고 바로 온찜질을 한다면, 염증 및 통증을 악화시키거나 늘어난 인대를 더욱 늘려서 후유증을 남길 수도 있으므로 냉온찜질의 시기에 대한 확신이 없거나 손상 정도가 심하다면 의사를 찾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TIP! ③ 로션이나 연고는 바르지 않는 것이 좋아요

급성 손상과 마찬가지로 출혈 및 악성종양이 있거나, 임산부의 복부, 신체 내 금속성 물질이 있는 부위에는 온열찜질이 일반적으로 금기이며, 온습포 적용 부위에는 로션이나 연고 등을 바르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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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지방 감량 극대화 하는 5가지 방법

Posted at 2011/08/25 06:04 // in 건강운동이야기 // by 트레이너"강"

안녕하세요. 휘트니스 월드의 트레이너 강입니다.
금일은 체지방 감량을 위해 어떻게 운동을 해야 하는지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체지방 감량 극대화 하는 5가지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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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 근력운동 후 유산소운동을 30-50분 실시하자!!

근력운동으로 몸에 탄수화물을 어느 정도 고갈시킨 후 유산소운동을 하면 그냥 유산소운동을 했을때 보다 지방을 에너지로 조금 더 빨리 사용하기 때문에 체지방 감량에 효과적입니다.
근력운동 후 조금 힘들더라도 체지방 감량을 위해 최소 20분에서 50분 정도 유산소 운동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관련 글 - 운동, 다이어트 관련 7가지 상식!!


둘. 근력 운동 후 마지막 1set는 고반복 트레이닝을 실시하자!!

근육 증가를 위해 근력운동을 할 때 마지막 1set는 가벼운 중량으로 고반복 트레이닝을 실시하도록 합니다. 근육과 지방이 타는 듯한 느낌을 받는다면 운동 후에도 소비하는 열량이 증가하여 체지방 감량에 효과적일 것입니다 .


셋. 서킷트레이닝을 활용하자!!

베일러 대학의 생리학 연구팀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서킷트레이닝은 유산소성 운동보다 2-3배 정도 지방을 연료로 사용하고 같은 시간 운동을 했을 때 소비하는 칼로리 역시 높아 다이어트에 효과적인 운동이라는 연구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서킷트레이닝은 인터벌 트레이닝과 다르게 근력운동과 유산소운동을 순환하며 운동하지만 심박 수가 너무 높지 않게 유지하면서 운동하기 때문에 체지방 감량과 근육증가를 동시에 얻을 수 있습니다. 운동 초보자나 여성은 근육증가의 효과가 높을 것이며, 운동을 오래하거나 근육량이 많은 남성은 근육량의 증가는 그렇게 크지 않습니다.
관련글 - 트레이너 강의 서킷트레이닝 프로그램 보기(설명, 동영상)
 

넷. 인터벌 트레이닝을 활용하라!!

인터벌 트레이닝은 쉽게 생각하면 빠르게 1분 뛰고 천천히 30초를 걷는 등 심박 수를 올리는 구간과 심박 수를 낮추는 구간을 정하여 운동하는 방법입니다. 러닝머신에서 인터벌 트레이닝을 하면 자신의 목표심박 수에서 걷거나 뛰는 것보다 소비하는 칼로리가 높아지며 지방을 에너지로 많이 사용하게 된다는 연구가 많습니다. 그러나 인터벌의 단점은 빠르게 뛰기 때문에 관절에 부상의 위험이 있습니다.
관련 글 - 트레이닝의 종류 알아보자!!


다섯. 식후보다는 공복에 유산소운동을 하자!!

공복 유산소 역시 첫번째 말한 근력운동 후 유산소와 마찬가지로 체내 탄수화물이 고갈된 상태라 식후 유산소운동을 하는 것보다 지방을 에너지로 조금 더 빨리 사용을 하게 됩니다. 그러나 근력운동을 해야 한다면 운동 전 소화흡수가 잘되는 탄수화물을 섭취 후 운동을 하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관련 글 - 8주 체지방 17kg 감량 비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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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운 여름, 운동에 적합한 음료는?

Posted at 2011/08/18 07:50 // in 건강운동이야기 // by 트레이너"강"

덥고 목이 마른 여름. 몸의 열기를 식히기 위해서도 우리는 음료를 입에 달고 다닌다. 아이스커피 한잔, 땀 흘렸으니 이온음료 한 캔, 몸에 좋다는 과일주스 한 잔... 등 우리 입을 유혹하는 음료수는 도처에 널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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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인에겐 물이 낫다


우리 주위에는 물, 스포츠 음료, 커피, 녹차, 전통차, 탄산음료 등 많은 마실 것이 있다. 평소에도 습관처럼 마시는 음료수가 있고 각자 기호에 따라 즐겨찾는 음료수가 있다. 운동 중 마시는 음료수도 각자 취향이 다르다. 운동 전후, 운동 중 마시는 물과 음료수는 갈증을 해소함과 동시에 몸에서 빠져나간 수분을 보충해준다. 아주 격렬한 운동, 1시간 30분을 넘기는 운동 중에 마시는 음료수는 몸에 연료를 공급해주는 역할을 하기도 한다.

위에 언급한 음료수 중 운동 중에 피해야 할 종류는 커피, 녹차, 전통차, 청량음료다. 이들은 이뇨작용이 있어 오히려 수분을 몸 밖으로 배출시킨다. 또한 설탕, 카페인, 나트륨 등 각종 첨가물들이 들어있어 다이어트에도 적합하지 않다.

물과 스포츠음료 중 둘 중 하나를 택하라면 대체적으로 물이 낫다. 스포츠음료는 대부분 당을 함유하고 있어 한 캔 당 50칼로리의 열량을 내기 때문이다. 통상적으로 다이어트를 위해 운동하는 사람들이 시간당 250~300칼로리를 소모하는 것으로 가정한다면 스포츠음료를 통해 50칼로리를 섭취하는 셈이 되어 다이어트에는 비효율적이다.

스포츠 음료, 알고 마셔야

1시간 30분 이상 지속적으로 격렬하게 운동하는 사람에게는 스포츠음료가 적합하다. 고강도 장시간 운동을 수행하는 사람이라면 운동에 사용할 연료를 보급해줘야 할 필요가 있기 때문이다. 대표적으로 마라톤, 철인 3종, 사이클 등을 정기적으로 즐기는 사람들이 이에 해당된다. 또한 축구나 농구와 같이 순간적인 고강도 운동이 반복되는 운동에도 스포츠음료가 어울린다.

스포츠음료는 기호품이라 할 수 있다. 물이 아무 맛이 없어 좀처럼 손이 가지 않는 사람들도 운동중 적절한 수분보충을 위해서라면 스포츠음료를 선택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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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력운동하면 우락부락 해진다?

Posted at 2011/08/07 07:30 // in 건강운동이야기 // by 트레이너"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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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를 하려고 마음먹은 여성분이라면 한 번쯤 해봤을 걱정이 있다. '보디빌더처럼 몸이 우락부락해지지 않을까'하는 걱정이다. 각종 매체를 통해 소개된 다이어트 방법을 살펴보면 근육운동이 많이 포함되어있기 때문이다.

과연 여성들이 다이어트를 목적으로 근육운동을 했을 때 몸이 근육질로 바뀔까?

근육질 몸은 아무나 되나?

전문가에게 자문해본 결과, 결론부터 말하면 '거의 불가능하다'이다. 정확히 말하면 강하게 마음을 먹고 보디빌더들과 같은 수준으로 음식을 섭취하고 훈련을 하지 않는 이상 힘들다. LIG 피트니스 에이팀의 대표 김지훈 트레이너는 "불법적인 약이라도 쓰지 않는 이상 일반 여성분들이 우락부락해질 일이 없다"라고 표현한다.

근육질 몸의 대명사인 보디빌더들은 '근육을 위한 생활'을 하고 있다. 남녀 할 것 없이 먹는 것, 훈련하는 것, 자는 것 모두 근육을 생성하고 유지시키기 위한 것에 초점이 맞추어져 있다. 그것이 그들의 일이자 생활이기 때문이다. 평소에도 단백질을 많이 섭취하고 탄수화물, 지방을 많이 걸러낸 엄격한 식사를 하는 것은 물론 하루 2~3차례 총 4~6시간의 고강도 훈련을 거의 매일 소화해낸다.

그리고 대회가 다가오면 근육의 선명도(데피니션)을 높이기 위해 지방, 탄수화물이 든 음식을 굉장히 제한적인 양만 섭취한다. 이런 힘든 과정을 통해서 몸을 만드는 것이다. 다이어트를 위해서 하는 근육운동의 수준으로는 보디빌더와 같은 근육질의 몸이 만들어지는 것은 절대로 불가능 하다.

호르몬이 달라요~~!

당연한 말이지만 여성의 몸과 남성의 몸은 다르다. 호르몬 분비도 다르다. 근육생성에 관여하는 호르몬은 남성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인데 이는 여성에게도 자연적으로 약간 분비된다. 그러나 그 양은 근육으로 뒤덮인 몸을 만들만큼 충분하지 않다.

여성은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 때문에 남성보다 몸에서 지방을 생성하는 효율이 높다. 그리고 지방은 허벅지부터 시작해 아랫배에 많이 쌓이는 경향이 있다. 임신을 했을 때를 대비해서다. 그래서 여성이 살이 찌면 몸이 점차 항아리 모양으로 변해간다. 이 때문에 아랫배의 출렁이는 살을 완전히 매끈하게 빼는 것도 힘들지만, 바꾸어 생각해보면 여성은 애초에 남성에 비해서 근육이 잘 생성되지 않는다. 근육운동을 해도 우락부락한 몸은 되지 않으니 마음놓고 근육운동을 해도 된다.

건강, 미용면에서 근육운동은 효과적!!

달리기, 파워워킹과 같은 유산소 운동도 몸무게 빼는 데는 효과가 좋다. 하지만 근육운동과 병행하면 더욱 큰 효과를 볼 수 있다. 몸에 어느 정도의 근육이 있어야 신진대사도 활발해진다. 신체활동 유지를 위해 가만히 있어도 소모되는 칼로리의 비율이 높아지는 것은 물론, 같은 운동을 해도 근육이 많은 사람이 더 많은 칼로리를 소모한다. 운동의 효율이 높아지는 것이다.

적절한 근력운동은 미용면에서도 효과가 있다. 김지훈 트레이너는 "살을 뺏더라도 몸에 탄력이 없고 볼품없는 경우가 있다. 근육이 너무 없는 몸이 그렇다"라고 말한다. 같은 50kg 체중의 여성이라도 근육이 어느 정도 있어서 몸의 라인을 잡아주고 있는 경우는 45kg 정도로 보이는 반면, 근육량이 부족하면 살들이 쳐져서 60kg 정도로 보이기도 한다는 것.

근육운동없이 굶어서 살을 뺏을 경우는 몸의 영양분이 부족해서 근육까지 손실된 상태이기 때문에 피부까지 푸석푸석해지는 경우도 있다. "명품화장품을 한번 찍어 바르는 것보다 운동 한 번 하는 것이 차라리 더 낫다"는 것이 김지훈 트레이너의 말이다.

근육운동을 하면 그 부위가 부어올라서 두꺼워진다고 호소하는 여성분들도 있다. 일순간 부어오르는 것은 근육에 영양분을 공급하고 피로물질인 젖산을 내보내기 위해서 혈액이 몰리기 때문이다. 한 두번 운동했다고 절대로 팔 다리가 두꺼워 지지 않는다. 그리고 사람은 자신의 몸을 내려다 볼 수 밖에 없기 때문에 실제보다 더 두꺼워 보이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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킬힐이 나를 뚱뚱하게 만든다, 이유는?

Posted at 2011/08/02 11:10 // in 건강운동이야기 // by 트레이너"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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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울을 통해 자신의 몸을 봤을 때 남자는 실제보다 몸이 더 근육질인 것으로 착각하고, 여자는 자신이 뚱뚱하다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는 글을 본 적이 있다. 무의식적으로 자신이 원하는 것을 보려하는 인간의 심리가 반영된 결과일 것이다.

다이어트, 건강 문제로 오면 실제로 '더 뚱뚱해 보이는 자세'를 고수하는 사람이 많은 것은 사실이다. 특히 여자분들이 더욱 그렇다.

최근 유행이기도 한 하이힐, 킬힐은 여성미를 한껏 드러내주는 도구다. 10cm에 육박하는 킬힐은 신었을 때 다리를 길어 보이게 하며 엉덩이를 뒤로 빼고 상체를 앞으로 내밀게 해서 S라인을 만들어준다. 각종 광고에서 많이 등장하듯 잘 갖춰진 킬힐과 치마의 조합은 여성을 매력적으로 만들어준다. 하지만 킬힐이 나를 뚱뚱하게 보이도록 만들 수도 있다면?

사람은 굽이 높은 신발을 신으면 자연스럽게 까치발을 하게 된다. 까치발을 해보면 알겠지만 몸의 균형은 앞으로 쏠린다. 이때 균형을 잡기 위해서 자연스럽게 엉덩이를 뒤로 약간 빼면서 가슴을 앞으로 내민다. 이것이 킬힐을 신었을 때 만들어지는 S라인의 정체다.

과하면 모자란 것만 못하다는 말이 있듯이, 킬힐만 너무 고집하면 S라인을 뽐내기 힘든 체형을 되어버릴 수도 있다. 엉덩이를 뒤로 빼고 가슴을 앞으로 내민 자세에서 만들어지는 S라인은 골반, 허리, 척추에 스트레스를 준다. 척추가 자연스러운 상태보다 앞으로 쏠리기 때문에 습관적으로 킬힐을 신는 경우 척추가 앞으로 휘는 척추전만증을 불러올 수 있다.

척추전만증은 만성적인 허리통증을 불러일으킬 수가 있으며 허리가 앞으로 밀린 상태이기 때문에 아랫배가 튀어나오게 보인다. 살이 쪄서 배가 나온 것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앞으로 쏠린 자세 때문에 배가 접히면서 더 살이 쪄보이는 것이다.

그리고 허리가 앞으로 쏠리면 자연스럽게 자세도 구부정해지는데 이때는 등 부위의 살이 옷에 짓눌려 삐져나와 보이기도 한다. 더욱 나쁜 것은 한 부분의 관절이 비정상이기 때문에 올바른 자세로 걷고 서는 것이 힘들다는 점. 일종의 악순환이다.

척추 및 골반에 나쁜 것은 이외에도 많다. 다리를 꼬는 자세, 짝다리를 짚는 것, 구부정하게 서있는 것, 장시간 삐뚤어진 자세로 앉아있는 것 등이 모두 척추-골반 건강에 나쁜 영향을 미친다.

바르게 선 자세는 섰을 때 골반-어깨-귀가 일직선이 되어야 한다. 걸을 때도 마찬가지다. 이 자세가 무너지면 다시 되돌리는데 많은 노력과 시간이 필요하다. 바르세 서게 되면 상체 및 하체의 근육이 적당히 긴장해서 균형을 이루게 되는데, 이때 상체와 하체가 모두 쭉 펴진 상태이기 때문에 옷을 입어도 더 맵시가 산다. 등이 앞으로 굽었거나, 허리가 너무 빠져있는 경우는 도리어 살이 쪄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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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 후유증" 극복하는 4가지 방법

Posted at 2011/07/25 07:41 // in 건강운동이야기 // by 트레이너"강"


여름휴가를 통해 스트레스를 풀고 온 당신이 달고 온 것이 두 가지 있다. 하나는 '살', 나머지는 '무기력증'이다. 긴장의 끈을 놔버린 채 먹고 마시며 놀았더니 도저히 일이 손에 잡히지 않는다. 체중도 불어났고 몸은 더 무겁게 느껴지니 생활리듬을 회복하는 것이 쉽지 않다. 느슨해진 생활패턴과 불어나는 체중을 바로잡기 위해선 생활리듬을 개선하는 것이 필요하다. 지금 당장 가장 필요한 네 가지 원칙을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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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규칙적인 수면시간

쉴 때 가장 먼저 흐트러지는 것이 수면시간이다. 출근의 압박에서 벗어나기 때문에 늦잠을 즐기는 것과 동시에 늦게 자게 된다. 평소보다 수면시간이 늘어나며 자고 깨는 시간도 변한다. 수면의 리듬이 흐트러진다.

깨진 수면습관을 되돌리기 위해 가장 먼저 해야 할 것은 기상시간을 엄격히 지키는 것이다. 기상시간이 일정하면 몸이 피곤해도 일단 몸은 일으킬 수 있다. 부족한 수면은 20분 정도의 낮잠으로 보충한다. 20분을 넘기면 몸이 완전히 수면상태에 들어가 피곤함을 더 느낄 수도 있으며, 야간의 수면을 방해한다.

기상시간을 정상화시킨 후에는 수면시간을 7~8시간으로 고정시킨다. 피로를 푸는데 가장 적합한 수면시간이다. 그 이상 자면 오히려 몸이 노곤해진다. 주말에 몰아서 자는 사람들이 호소하는 피로는 8시간을 넘기는 과도한 수면 때문이다.


2. 규칙적인 식사습관

휴가 때는 식사시간도 불규칙해진다. 아침, 점심, 저녁을 먹는 시간이 불규칙해지면 과식으로 이어진다. 허기를 보통 때보다 많이 느끼기 때문에 먹는 속도가 빨라지고 이로 인해 과식을 하게 된다. 과식을 방지하기 위해선 식사시간을 최소한 20분 이상으로 잡아 천천히 꼭꼭 씹어 먹는 것이 좋다.

속이 좋지 않더라도 조금이라도 먹어서 '배꼽시계'를 현실에 적응시키는 것이 중요하다. 불규칙한 식사시간은 다이어트의 적인 야식섭취와도 연관이 있기 때문에 한시라도 빨리 식사시간을 정상화시키는 것이 좋다.


3. 과식, 음주는 금물

몸이 정상 컨디션으로 돌아올 때까지 과식과 음주는 금물이다. 너무 많은 양의 음식과 술은 소화기관을 피곤하게 만들며, 수면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잠이 오지 않아 술을 마시는 경우가 있는데, 이때 몸에 들어간 알코올은 수면유도 효과가 있지만 결과적으로 수면의 질을 떨어뜨린다. 밤늦게 먹거나 너무 많이 먹어 위장에 부담을 준 경우도 숙면을 방해한다. 과식과 음주는 체중이 불어나는데도 영향을 미치는 것은 말할 필요도 없다.


4. 운동량 조절하기

게을러진 몸을 일깨우기 위해 운동은 필수다. 하지만 피로감을 느낄 때는 운동을 쉬거나 강도를 낮추는 지혜도 필요하다. 피곤함을 감수하더라도 일정시간 이상 운동을 하면 피로감이 해소되는 경우가 있는데 이때도 무리는 하지 않도록 한다. 땀은 나지만 운동을 끝냈을 때 피로감이 드는 것은 피한다. 운동경험이 많지 않다면 몸에서 가볍게 땀이 나는 정도로, 과거 일정 강도 이상의 운동을 해왔던 사람이라면 평소의 60~70% 수준에서 운동을 마무리 짓는 것이 적절하다.

피로감을 해소하고 몸을 일깨울 때는 맨손 체조, 걷기도 좋다. 몸에 크게 부담이 되지 않으면서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효과가 있다. 출근 전후로, 사무실에서도 틈틈이 스트레칭을 해주는 것이 좋으며 퇴근길에 지하철 혹은 버스 한 정거장 정도의 거리를 산책삼아 걸어가는 것도 좋은 운동이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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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 제거, 근육 증가 두마리 토기를 잡기 힘든이유는?

Posted at 2011/07/21 07:27 // in 건강운동이야기 // by 트레이너"강"

휴가철을 대비해 2~3달 전부터 다이어트에 돌입한 남성들이 몸매를 뽐낼 수 있는 기회인 8월, 전국의 휴양지에는 선남선녀들이 몰려들고 있다. 남성들은 식스팩을 자랑하고 싶겠지만 선이 살아있으면서도 굵게 자리를 차지한 복근은 만들기가 너무도 어렵다. 복근을 선명하게 만드는 작업을 하다보면 근육도 같이 손실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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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육조각하기, '커팅'

보디빌더들의 경우 복근을 포함, 전신의 근육을 선명하게 만들 때는 체지방을 줄이는 절차를 거친다. 이를 보통 '커팅(cutting)한다'라고 표현하는데 체지방만을 칼로 깎아내듯 걷어낸다는 의미가 들어있다.

이 커팅작업은 여간 어려운 것이 아니다. 일단 근육량이 충분해야 하고, 이를 유지하면서 체지방을 줄이는 것이 굉장히 힘들기 때문이다. 체지방을 줄이는 것은 살을 뺀다는 이야기인데 이것은 에너지 소모량을 에너지 투입량보다 많게 만드는 작업이다. 식사량을 줄이고 운동량을 늘리는 것이다.

투입되는 양보다 소모되는 양이 많으니 당연히 살도 빠지겠지만 이때 지방만 소모되는 것이 아니다. 탄수화물은 체내에서 분해되는 과정을 거쳐 신체의 각 기관에서 소모된 후 남는 것은 근육과 간에 글리코겐의 형태로 저장된다. 운동을 하면 글리코겐은 몸에서 바로 꺼내 쓸 수 있는 글루코오스(포도당)으로 분해되어 공급된다.

체내의 글루코오스가 부족하면, 근육이 분해되어 글루코오스로 쓰인다. 거기에 글리코겐은 저장량에 한계가 있다. 체지방이 무한정으로 몸에 쌓이는 것과는 다르다. 때문에 체지방을 걷어내면서 근육량을 변함없이 유지하는 것은 굉장히 어려운 작업이다. 전문 보디빌더들도 체지방 커팅 작업에 들어가면 어느 정도의 근육손실은 감수하는 것이 사실이다.


일반인은 따라하지 마라

몸 만드는 일을 직업으로 하는 보디빌더들도 힘에 겨워하는 체지방 커팅 작업을 일반인이 그대로 따라하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에 가깝다. 운동 프로그램, 식단을 흉내 내는 것조차 버거울 것이다.

또한 체지방 커팅 작업은 본인의 운동능력, 운동량, 식단, 체질에 따라 달라진다. 탄수화물-단백질의 비율을 조절하는 것과 운동 프로그램을 짜는 것은 경험에 의존할 수밖에 없다. 몇 번의 시행착오를 거쳐야 그나마 근손실을 줄일 수 있다.

일반인이 한철 몸매를 뽐내겠다고 체지방 커팅 작업을 하는 것도 나쁘지는 않다. 하지만 커팅을 끝낸 몸은 '기아상태'에 가깝다. 엄청난 운동량에 몸이 지쳐있고 3~4개월에 걸친 엄격한 식이조절 탓에 식욕은 폭발하기 일보직전이기 때문이다. 결국 일반식으로 돌아가서 맛있게 느껴지는 것을 먹으며 운동량을 줄여 휴식을 취하면 몸무게는 빠른 속도로 회복된다. 사람에 따라 다르겠지만 심하면 1주일 사이에 10kg이상 체중이 불어날 수도 있다. 한 때의 멋을 위한 섣부른 체지방 감량작업은 일반인에게 큰 후회와 함께 요요현상을 안겨줄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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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움말씀 주신 분 가정의학과 전문의 박상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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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운동 5가지, 효율적으로 하는 방법

Posted at 2011/07/13 13:10 // in 건강운동이야기 // by 트레이너"강"

강렬한 햇빛과 후끈한 공기, 조금만 움직여도 땀이 나고 불쾌한 여름이지만 운동하기에 더 없이 좋은 계절이 바로 여름이다. 야외에서 운동을 할 경우 몸에서 열을 내는 것이 쉽기 때문에 약간의 스트레칭만 해주어도 몸이 충분히 풀리고 본 운동에 들어갈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체온을 상승시키는 것이 쉽기 때문에 근육의 에너지 연소 및 혈류량도 증가해 운동의 효율이 높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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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리기는 대표적인 야외운동이다. 심장과 폐에 자극을 주고 전신을 운동시킬 수 있는 뛰어난 운동이다. 달리기 전에 무릎, 발목, 허리, 골반 등의 관절부위를 충분히 풀어주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허벅지 앞뒤, 종아리의 근육들을 중점적으로 스트레칭 해주는 것이 운동의 질을 높일 수 있다.

처음부터 속도를 높여 달리는 것보다는 빠르게 걷기와 달리기를 조금씩 반복하여 몸에 신호를 주는 것이 좋다. 달리는 비율을 높여가면서 몸을 충분히 데운 후 본격적인 달리기에 들어가는 것이 효과적인 방법이다. 달리는 속도는 조절이 필요한데, 숨은 가쁘지만 옆 사람과 대화가 가능한 정도로 유지하는 것이 적절하다. 더 이상 속도를 올리면 운동의 강도는 올라가지만 이는 대회에 나가거나 특별한 목적으로 달리기를 하는 사람이 아닌 이상 추천할만한 방법이 아니다.


걷기는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운동이다. 다쳤거나 과체중으로 인해 격렬한 운동을 할 수 없는 사람, 심장병이 있어 심박수를 높이는 운동이 부담되는 사람에게도 좋은 운동이다. 달리기와 마찬가지로 걷기 전에 몸을 충분히 풀어주는 것이 중요하다.

귀, 가슴, 허리가 일직선이 되도록 상체를 꼿꼿이 세운 상태를 유지하면서 걷는 것이 효율적이다. 허리와 배에 의식적으로 약간의 힘을 주는 것이 자세를 유지하는 하나의 요령이다. 발뒤꿈치가 먼저 땅에 닿은 후 체중이 발 앞 끝으로 옮겨가는 자세가 이상적이다. 팔자걸음을 하거나 뒤꿈치로 땅을 찍듯이 걷는 것은 관절에 무리가 간다.


수영은 가장 대표적인 여름운동이다. 전신의 근육을 골고루 사용하면서도 관절과 근육에 부담을 주지 않기 때문에 남녀노소 모두 적합한 운동이다. 또한 부상 후 재활 중에 있는 사람, 고도비만으로 인해 관절의 부상이 걱정되는 사람도 문제없이 수영을 즐길 수 있다. 


등산에 입문하는 사람의 경우는 시속 2~3km정도로 보통의 걸음보다 느리게 걷는 것이 좋다. 1시간에 1번 쉬는 것보다는 30분을 걷고 휴식을 취하는 것이 체력을 아껴쓰는 효율적인 방법이다. 등산을 하지 않는 날이면 하체 및 허리 주변의 근육을 강화하는 운동을 가볍게 해주는 것이 좋다.

나이드신 분들이 주로하는 것으로 알려진 등산은 사실 젊은 사람에게 더 적합한 운동이다. 하체근육을 강화시키는 효과부터 심폐기능 향상, 신진대사 촉진 등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코스 선택에 따라 난이도가 다르지만 등산은 절대로 얕잡아봐선 안 되는 운동중 하나다. 욕심을 내서 페이스 배분없이 무리해서 걷거나 충분한 장비를 갖추지 않고 산에 올랐다가 낭패를 볼 수 있다.


자전거체중부하를 이용하지 않는 몇 안 되는 운동이다. 페달을 저어서 앞으로 나가기 때문에 관절의 부담 및 체력소모가 적어 체력이 약한 사람도 오래 할 수 있다. 하지만 안장의 높이가 안 맞거나 지나치게 상체를 앞으로 숙이고 타는 경우에는 허리, 무릎 등의 관절에 스트레스를 줄 수 있으니 조심하는 것이 좋다.


여름철 야외운동에서 필수적으로 지켜야 할 안전수칙들이 있다. 고온다습하기 때문에 체온조절에 각별히 신경을 기울여야 한다. 전체운동시간을 30분~1시간으로 편성하는 것이 좋다. 또한 여름에는 땀을 많이 흘리기 때문에 제때 물을 마시는 것도 중요하다. 운동 시작 30분을 남겨두고 물을 두 컵 정도, 운동을 시작한 후 20분 간격으로 반컵~한컵 정도 마시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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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철 운동 유의사항(관절보호 하려면)

Posted at 2011/07/13 07:30 // in 건강운동이야기 // by 트레이너"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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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이 아닌 장마철에도 관절을 특별히 관리해야한다고 이야기하면 공감하지 못하는 사람들도 있을 것이다. 추운 날씨 때문에 건과 인대조직이 뻣뻣해서 관절에 통증이 오는 것은 널리 알려져 있는데 비해 장마철에 관절통증이 심해지거나 부상을 입을 확률이 늘어나는 것은 모르는 사람이 많기 때문이다.


예전에 관절을 다쳤던 사람은 비가 오기 전날이나 비가 오는 당일 과거 부상부위가 부어오르거나 아프다고 호소를 한다. 장마철에 관절통증이 심해지는 것도 같은 이치라 할 수 있다. 기압이 낮아지면서 관절내 각 조직간의 균형이 일시적으로 틀어져 압력이 올라가고 관절 내의 신경이 자극받아 통증을 느끼게 된다.


이 때문에 장마철에 운동할 때는 평소보다 관절이 뻑뻑함을 느끼는 경우가 많다. 온도, 습도, 기압에 예민한 관절이기 때문에 평소보다 부상을 입기도 쉬워진다.


부상을 피하기 위해선 철저한 준비운동이 필수다. 일단은 몸의 구석구석을 스트레칭하는 것이 중요하다. 스트레칭은 힘줄, 근육, 인대의 긴장을 풀어주는 역할을 한다. 빠른 속도로 하기보다는 천천히, 넓게, 관절의 가동범위를 최대한 활용하는 스트레칭이 좋다.


스트레칭이 끝나면 워밍업에 들어간다. 워밍업은 흔히 준비운동으로 불리는데 이는 본 운동과 비슷한 동작을 약한 강도로 실시하는 것이 가장 좋다. 걷기, 달리기와 같은 운동이라면 제자리에서 가볍게 걷는 것을 시작으로 낮은 강도의 제자리 점프, 가볍게 앞뒤로 달리다가 방향변환을 하는 것도 효과적인 방법이다. 줄넘기를 활용하는 것도 좋다. 이외에 가볍게 벤치에 팔을 올려서 팔굽혀펴기를 하는 것도 상체의 근육을 푸는 데 적절하다.


장마철에는 운동을 위해서 몸을 푸는 것이 중요하지만, 그 반대로 통증을 줄이기 위해서 운동을 하는 경우도 있다. 관절염환자에게는 실내운동을 추천할 수 있다. 수영, 걷기, 스트레칭 등이다. 하지만 모든 사람에게 일괄적으로 적용되는 것은 아니므로 전문의와 상담해서 자신에게 적합한 운동을 추천받는 것이 좋다.


관절염환자들은 각자 아픈 부위가 있고, 그 아픈 부위를 피해서 운동을 해야하기 때문에 근근육을 고립시키고 궤도를 일정하게 고정시킬 수 있는 웨이트머신을 사용하는 것이 더 효과적일 때도 있다. 널리 알려진 운동들은 대부분 2개 이상의 관절을 사용하는 다중관절운동이기 때문에 의도치 않게 약해져있는 관절이 자극을 받을 수 있다.


동작은 천천히 하는 것이 좋은데 이는 빠르게 실시하는데서 오는 관절의 부하를 줄이기 위함이며, 동작이 느리더라도 충분히 근육의 자극을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관련기사]

장마철 운동 유의사항① 체온유지의 중요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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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만의 원인은 탄수화물? 어떤 탄수화물을 먹어야 할까?

Posted at 2011/07/09 09:44 // in 건강운동이야기 // by 트레이너"강"


비만, 성인병의 원인을 이야기할 때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것이 탄수화물이다. 현대인은 탄수화물을 과다하게 섭취하기 쉽기 때문에 건강 유지를 위해선 탄수화물 섭취량을 조절해야 한다는 주장이다.

이와 비슷한 말로 설탕을 조심해야한다는 주장도 있다. 단맛을 내는 설탕을 너무 많이 먹는 것이 건강에 해가 된다는 것이다. 단 맛을 내는 음식을 자주 먹게 되면 나중에는 ‘설탕중독’에 걸릴 수도 있다고 경고한다.

비슷하면서도 다르게 들리겠지만, 기본적으로는 동일한 내용이다. 설탕도 탄수화물의 한 종류이기 때문이다. 무슨 말인지 이해하기 위해선 탄수화물에 대해 짚고 넘어가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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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X당 → 탄수화물의 한 종류

탄수화물은 모든 종류의 ‘당(糖)’을 총칭한다고 보면 된다. 크게 나눴을 때 탄수화물의 종류에는 단당류, 이당류, 다당류가 있다. 당 분자가 몇 개가 결합했느냐에 따라 나뉘는 것이다. 당 분자가 하나면 단당류, 두 개면 이당류, 여러 개면 다당류라고 부르는 것이다.

단당류에는 포도당, 과당이 포함된다. 포도당은 당류의 가장 기본적인 성분으로 포도에 특히 많이 들어있기 때문에 포도당이라는 이름이 붙었다. 혈액에도 포함되어있으며 음식물을 섭취한 후 ‘혈당수치’가 높아진다고 할 때의 혈당이란 바로 혈액에서 검출된 포도당을 뜻한다. 과당은 과일, 식물의 즙 등에 많이 함유되어있고 단 맛이 강하다.

이당류에는 맥아당, 서당(자당), 유당 등이 있다. 이중 우리에게 가장 친숙한 것은 서당이다. 우리는 이를 '설탕'이라 부른다. 맥아당은 보리가 발효시켜 만드는 엿의 일종인 맥아를 생성할 때 나오는 당의 종류로 엿당이라고도 부른다. 유당은 포유동물의 젖에 함유되어있는 당이다.

다당류는 당 분자가 여러 개 결합된 것으로 복합탄수화물이라고도 부른다. 녹말(전분)이 대표적이며 신체 내에 저장되어 강도 높은 운동을 할 때 곧바로 에너지로 사용되는 글리코겐도 복합탄수화물이다. 그리고 식이섬유는 소화가 어렵다는 뜻의 난소화성 탄수화물로 분류된다.


설탕중독 → 탄수화물 중독, 그럼 정제 탄수화물은?

그러니까 거칠게 이야기하면 ‘설탕중독’이란 말은 ‘탄수화물 중독’이란 말과 거의 같은 말이다. 차이점은 ‘단맛’을 강조했는지의 여부다.

여기서 항상 따라 나오는 이야기는 ‘정제탄수화물’이다. 자연상태의 탄수화물이 아니라 인공적으로 만들어냈거나, 정제-도정을 거친 곡류 등 정제 탄수화물을 많이 섭취하는 것이 비만 및 각종 질병의 원인을 불러온다는 것이다. 앞서 했던 이야기와 비슷하지 않은가? 그런데 이 또한 ‘탄수화물 중독’과 같은 말이다. 피자, 라면, 빵 등에 중독됐다고 표현하는 사람은 있어도 현미밥을 중독이라고 할 정도로 많이 먹는 사람은 없지 않은가?

정체탄수화물에는 다음이 포함된다. 인공적으로 만들어낸 설탕, 액상과당, 흰쌀, 흰 밀가루 등이다. 도정된 곡류인 흰 쌀, 흰 밀가루를 이용해 만들어진 음식으로는 흰 빵, 케이크, 피자 파스타, 국수, 도넛, 비스킷, 쿠키, 시리얼, 떡볶이, 자장면, 라면 등이 있다. 청량음료는 설탕 및 액상과당이 첨가된 대표적인 음료수라 할 수 있다. 건강식품을 표방한 요구르트, 두유, 주스 종류에도 액상과당은 빠짐없이 들어있다. 액상과당은 인공적으로 합성한 과당으로 단맛을 내기위해 설탕대신 넣는다.

위의 식품들은 어떤가? 대부분 직접적으로 단 맛을 내거나, 단 맛이 강하지 않더라도 혀를 즐겁게 해주는 식품들이다. 그리고 일반적으로 우리가 알고 있는 '살이 찌는 음식', '건강을 해치는 음식'이기도 하다.


해답은 ‘좋은’ 탄수화물

여기까지 말하면 ‘탄수화물 = 건강의 적’ 정도로 인식해서 탄수화물을 끊고 살아야하는 것이 아니냐는 불만이 나올 수도 있다. 그런데 이는 완전한 오해다. 탄수화물은 주된 에너지 공급원이다. 생명유지, 일상활동에 필요한 열량을 공급하며 필수영양소중 하나다. ‘나쁜’ 탄수화물의 예를 읽고 좋은 탄수화물까지 멀리하는 것은 벼룩잡다 초가삼간 태우는 격이다.

좋은 탄수화물이란 정제가 되지 않은, 도정과정을 거치지 않은 탄수화물을 뜻한다. 곡류 중에서는 현미와 잡곡, 통밀 등이 있다. 도정과정을 거치면 섬유질이 소실되고 낱알의 겉이 깎여 나가면서 각종 영양소도 함께 소실되기 때문이다. 단 맛을 내는 군것질, 음료는 일단 멀리하는 것이 좋다. 주스를 마시기보단 생과일을 먹거나, 직접 갈아 마시는 것을 추천한다.

사실 좋은 탄수화물만 먹고 사는 것은 너무도 힘든 일이다. 다이어트와 같이 뚜렷한 목표가 없이 건강만을 위해 그 많은 ‘맛’을 포기하는 것은 불가능에 가깝다는 것이 보통 사람들을 위한 제안 하나. 집에서 먹는 밥이라도 현미밥으로 바꿔보자. 사소한 출발 하나가 큰 변화를 이끌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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숫자 3과 관련된 잘못된 다이어트 운동 상식

Posted at 2011/07/08 06:21 // in 건강운동이야기 // by 트레이너"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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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람은 3이란 숫자를 참 좋아하는 것 같다. 어떤 일을 최소한 세 번은 해보고 결정하라는 '삼 세 번'이 대표적이다. 즉석조리식품을 대표하는 브랜드 이름은 '3분 요리'가 있고 피트니스 업계에서는 '3달' 키워드가 대표적이다. '3달' 기간을 정해두고 책임지고 감량을 해주겠다는 업체도 있으며 TV방송에서도 보통 '3달'을 기준으로 두고 다이어트 비포-애프터(before-after)를 비교하기도 한다.


한국사람들의 '3' 사랑인지 모르겠지만 묘하게 설득력을 지니고 있는 '30분' 걷기 운동이 피트니스계에서는 최근 유행하고 있다. 여성에게 30분 이상 걷기는 지방을 태워주는 마법의 다이어트 운동이면서 넘어야할 산이기도 하다. 30분은 넘게 걸어야 지방이 타는 것이라 전해져서 맹목적으로 지루함을 참고 걷기만 하는 여성들이 굉장히 많다.


하지만 30분 넘게 걸어야 지방이 탄다는 것은 사실이 아니다. 앞뒤 맥락과 걷기운동과 관련된 수많은 정보가 전달과정에서 생략된 결과다. 하나씩 차근히 알아보자.


하나. 30분 이상 걸어야 운동효과 있다.(X)


걷기는 대표적인 유산소 운동으로서 하루에 30분 이상, 일주일에 3번 이상 해주면 건강을 지키는데 큰 도움이 된다고 알려져있다. 또 한 번 '3'이 나왔는데, 30분-3번은 과학적인 근거가 있는 이야기다.

우선 30분은 최소한의 운동시간을 말한다. 30분 이상 운동을 해야 건강상의 이득을 최대한 볼 수 있다는 이야기다. 그렇다고 100m달리기와 같이 폭발적인 움직임을 요하는 운동을 30분 이상 한다는 것은 말도 안 된다. 30분 이상 지속할 수 있는 걷기, 천천히 달리기와 같은 운동이 해당된다.

그런데 30분이라는 기준이 절대적인 것은 아니다. 정 시간이 없는 사람이라면 5분, 10분씩 나눠서 몸을 움직이는 것도 운동의 효과를 누릴 수 있다. 다만 30분 이상해야 건강상 최대한의 이득을 볼 수 있다는 이야기다.

일주일에 3번 이상 운동하라는 것도 비슷한 이치다. 운동을 해서 얻은 효과는 시간이 가면서 조금씩 사라져서 3일 정도면 많이 없어진다. 일주일에 3번의 운동이라면 이론상으로 2일에 한 번씩 운동을 하는 것이니 운동으로 얻은 건강상의 이득을 꾸준히 지켜갈 수 있다는 것이다.


둘. 30분 이상 걸어야 지방이 탄다.(X)

30분을 기준으로 그 이하는 탄수화물이 사용되고, 그 이상은 지방이 사용된다는 말을 많이 들어봤을 것이다. 일단 틀린 말이다. 탄수화물과 지방은 동시에 같이 사용된다.

하지만 사용되는 비율은 반비례한다. 단시간 고강도 운동 즉 무산소운동은 탄수화물 사용의 비율이 높다. 장시간 저강도 운동은 지방 사용의 비율이 높은 것은 맞다.

그런데 이 주장에도 허점이 있다. 우리 몸은 아무 것도 하지 않고 앉아있을 때도, 심지어 잠을 잘 때도 에너지를 소비한다는 것이다. 운동으로 몸에 저장된 탄수화물을 미리 써버리면 그다음으로 지방을 분해해서 에너지로 사용하게 된다. 즉 운동을 해서 탄수화물을 썼느냐, 지방을 썼느냐 따지는 것이 의미가 없어진다. 둘 중 하나를 운동을 통해 미리 써버리면 자연스레 다른 영양분을 통해 보충을 하기 때문에 칼로리 소모의 효과가 있는 것이다. 어느 하나만 선택적으로 사용되는 일은 실제로 일어나지 않지만, 원리를 따지자면 탄수화물을 소모하나, 지방을 소모하나 똑같은 이야기인 것이다.

원래 이 이야기는 운동생리학에서 체내 탄수화물 저장량을 높여두면 지구력이 높아지고 운동능력이 향상된다는 연구결과에서 곁가지로 뻗어 나온 것이다.


셋. 걷기-달리기가 살빼기에 도움되는 것은 맞는데...

운동 중 어떤 영양소를 사용하는지 따지는 것은 큰 의미가 없다. 그런데 여기서 한 가지 짚고 넘어가자. 탄수화물을 주로 쓰는 운동, 즉 고강도의 무산소 운동은 칼로리 소모가 많지않고, 오래 하지도 못한다. 운동시간보다 쉬는 시간이 훨씬 길어서 생각보다 운동량이 많지 않다.

예를 들어보자. 이두근 운동을 위해서 15kg나 되는 무거운 아령을 드는 것은 굉장히 힘든일이다. 하지만 운동량으로 따지면 많지 않다. 15kg의 물체가 팔길이 정도의 거리를 오간 것이기 때문이다. 이에 비해 걷기는 그다지 힘들지 않지만 내 체중이 모두 이동하면서 다리, 허리, 상체에 있는 모든 근육을 다 동원해서 쓰기 때문에 실제로는 칼로리 소모가 훨씬 많다.

그래서 걷기운동을 꾸준히 하는 것은 건강에도 좋고 살 빼는데도 도움이 된다. 그런데 여기서 다시 하나 짚고 넘어가야할 것이 있다. 걷기가 아무리 효율이 좋다고 하더라도 '걷기운동만' 하는 것은 미련하다는 것이다.

다이어트, 체형교정에 욕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근력운동을 병행하는 것이 더 효율적이다. 근육량이 늘어나면 기초대사량도 증가하는 것은 물론 팔과 다리가 더욱 탄탄해지는 효과를 볼 수 있기 때문이다. 근력운동-걷기운동(혹은 기타 유산소운동)의 순서로 몸을 움직이는 경우 효과적으로 체내 탄수화물, 지방과 같은 에너지원을 소모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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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만의 원인은 탄수화물? 어떤 탄수화물을 먹어야할까?
도움말씀 주신 분 : 가정의학과 전문의 박상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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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 후 물 마시면 살이 찐다?(다이어트 속설)

Posted at 2011/07/07 08:12 // in 건강운동이야기 // by 트레이너"강"

잘못된 다이어트 상식: 숫자 3과 관련된 잘못된 다이어트 상식

매해 여름 반복되는 흐름 중 하나. 많은 수의 남녀가 여름을 맞아 단기간 다이어트를 시도한다. 피트니스 센터에 신규회원들이 들끓는 시기이기도 하다. 이 시기에는 러닝머신을 이용하려고 줄을 서서 기다리는 진풍경이 연출되기도 한다.

오랜 기간 운동을 해서 어느 정도 준비가 된 사람이라면 운동의 강도를 높이고 식사량을 평소보다 약간 줄이는 것만으로도 여름맞이 몸만들기가 가능하다. 하지만 여름 휴가철을 대비해서 살을 빼려는 사람이라면 여러가지 실수를 하게된다. 급한 마음에 잘못된 정보를 믿고 따라 하기 때문이다.

여름에 급하게 살을 빼는 사람들이 흔히 저지르는 실수에 대해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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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마름을 참으면 살이 빠진다?


운동 전후에 물을 마시지 않는 사람들이 의외로 꽤 된다는 사실을 아는가? 운동 중에 목이 말라도 물을 멀리하는 것은 물론이다. '물만 마셔도 살이 찐다'는 잘못된 정보를 신뢰하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운동 후 물을 마시면 살이 찐다'고 믿는 사람도 주위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을 것이다.

물을 200ml를 마신 후 곧바로 체중계에 올라가면 체중이 정확히 200g 늘어있을 것이다. 방금 마신 물이 몸 안에 머물러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땀을 흘리거나, 오줌을 통해 몸 밖으로 수분을 내보내면 다시 체중은 그만큼 줄어든다. 운동을 해서 땀을 흘리고 나면 몸무게가 줄어드는 것도 수분이 체외로 배출됐기 때문이다. 살이 빠진 것은 아니다.

운동 전후로 물을 반드시 섭취해야 한다. 물은 운동과 다이어트에도 큰 영향을 미치는데 극단적으로 수분이 부족한 경우 운동의 효율이 떨어진다. 땀을 잘 나지 않아 체온조절이 잘 되지 않기 때문이다. 수분이 부족하면 몸에서는 땀을 흘리는 양을 줄이게 되고, 땀이 잘 나지 않으면 체온이 오히려 빨리 상승하는 악순환에 빠지게 된다. 후덥지근한 날씨 때문에 땀이 많이 나는 여름일수록 물을 신경써서 마셔야 한다.


물은 일정량을 마시는 것이 좋다

물은 하루에 일정량이상 마셔주는 것이 좋다. 보통 2리터 정도 마시는 것이 효과적이라고 알려져 있다. 물을 과도하게 마시지 않는 이상 신체는 조절기능을 발휘해 이를 몸 밖으로 내보낸다. 신체조절기능이 깨진 상태가 아니라면 하루 2리터 정도는 괜찮다.

칼로리가 없는 물은 체중과는 아무런 상관이 없다. 물을 마셔서 늘어난 체중도 의미가 없지만, 물을 마시지 않아서 빠진 체중도 의미가 없긴 마찬가지다. 물은 충분히 마시는 것이 좋다.

물은 위장에서 자리를 차지해서 포만감을 주는 역할도 한다. 식사 30분 전 마시는 한 두 컵의 물은 식욕을 떨어뜨리는데 큰 효과가 있다. 물은 배고픔과도 연관이 있는데, 물이 부족하면 갈증을 느끼게 되고 갈증은 가짜배고픔으로 이어질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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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담으로 알아보는 건강 다이어트 비법

Posted at 2011/07/02 08:35 // in 건강운동이야기 // by 트레이너"강"

 남녀노소를 가릴 것 없이 살을 빼는 것이 중요한 의무가 되어버린 세상입니다. 남들에게 잘 보이고 싶다는 청년층부터 당장 살을 빼지 않으면 건강을 잃어버릴 위기에 처한 중장년층에까지 많은 사람들에게 다이어트는 절박함으로 다가옵니다.

인터넷 상에 갖가지 다이어트 정보가 떠돌고, 기사를 가장한 광고들이 판을 칩니다. 정답을 알기위해선 의사나 트레이너를 찾아야죠. 하지만 조상들의 지혜를 담은 속담과 격언에도 다이어트/건강 비법을 찾아볼 수 있습니다. 다이어트에 적용이 가능한 것부터 직접적으로 사람의 나태함을 책망하는 내용까지 아주 다양합니다.

다이어트에 직접 연관이 있거나 다이어트에 적용할만한 속담과 격언은 어떤 것이 있는지 잠깐 살펴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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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에게 솔직해지는 용기,
핑계 없는 무덤 없다.?

원인이 없는 결과는 없습니다. 비만은 아주 다양한 요인들이 결합하여 서로에게 영향을 끼칩니다. 유전, 어린 시절부터 부모님에게 영향을 받은 식습관, 현재의 학습/업무환경 등 본인에게 책임을 물을 수 없는 요인도 많습니다. 하지만 결국 비만으로 인해 고통받는 것은 자기 자신입니다. '그래서'가 아니라 '그럼에도 불구하고'라는 마음으로 하나씩 실천하는 것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병을 숨기는 자에게는 약이 없다. 
에티오피아 속담입니다. 다이어트가 정작 필요한 사람들은 스스로 외부와의 접촉을 끊으며 고립을 자초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남들 앞에 나서기가 부끄럽고 자신감을 잃어버린 결과이겠지만, 용기를 내는 것이 더 나은 삶을 위한 첫 걸음입니다. 이런 맥락에서는 비만치료에 정신과 의사, 상담전문가가 필요하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직접 행동하라,
시작이 반이다.

다들 아시는 유명한 속담이죠. 방구석에 누워서 머릿속으로 생각만하면 아무런 변화가 없습니다. 첫 걸음을 내딛어 실행에 옮겼을 때 이미 절반은 성공한 것입니다.


천리길도 한 걸음부터.
인간의 마음은 간사합니다. 설마 다음 날 아침에 깨어서 일어나보니 날씬해지는 상상을 하시는 것은 아니겠죠? 한 분의 여성이 비만 때문에 다이어트를 결심했다고 가정하면, 최소 몇 개월 혹은 몇 년에 걸쳐 비만이라는 상태에 도달했을 것입니다. 아닌 경우도 있겠지만 대부분 살 때문에 고민하시는 분들은 평소습관에 문제가 많습니다. 습관이란 것은 평생에 걸쳐 쌓인 것인데 이를 짧은 기간에 해결하려는 것은 도둑놈 심보죠. 이 도둑놈 심보 때문에 원푸드 다이어트에 속아 건강을 해치고, 단식/절식 다이어트를 하다가 요요현상을 경험하며 살이 찌기 쉬운 체질로 변해버립니다.

 

우유 먹는 사람보다 우유 배달하는 사람이 건강하다
영국속담입니다. 좋은 것을 먹는 것도 중요하지만 실제로 운동을 하는 것이 얼마나 몸에 좋은지는 아무리 설명해도 지나치지 않은 것 같습니다.


걸으면 병이 낫는다
스위스 속담입니다. 최근 불고 있는 걷기 열풍과도 맞물리는데요, 평소에 큰 부담 없이 할 수 있는 운동은 역시 걷기가 최고인 것 같습니다. 근력운동이나 달리기가 부담스러운 분은 오늘 당장 걷기부터 시작하시는 것이 어떨까요.



음식욕심은 적당히
맛있는 음식이 허리살을 만든다(Taste makes waist)
영어권 인터넷 건강/다이어트 포럼에 자주 등장하는 격언입니다. 맛있는 것을 찾다보면 그만큼 살이 찐다는 경고입니다.

입에 쓴 약이 몸에는 좋다
맛있는 것에 길들여진 우리는 어느새 자연식이 얼마나 좋은지 잊어버렸습니다. 특히 정제탄수화물과 첨가제가 잔뜩 들어간 음식을 찾으면서 정작 몸에 좋은 현미, 잡곡, 채소 등은 멀리 하고 있지는 않은지요?

접시 위의 심장마비(heart attack on a plate)
속담이나 격언이 아닌 영국인들의 자조섞인 농담으로 고칼로리-고지방 식단이 건강에 얼마나 나쁜지 경고하고 있습니다. 계란프라이, 익힌 감자, 구운 베이컨 및 소시지 정도로 구성되는 전통적 영국식 아침식사는 3,000칼로리가 넘는다고 합니다. 실제로 한국에서 이렇게 식단을 꾸리는 것은 힘들지만 반복되는 고칼로리-고지방 식단이 얼마나 몸에 해로운지는 이미 다들 아실 것이라 생각합니다.

 

음식을 충분히 소화해 내는 사람에겐 잔병이 없다
인도 속담입니다. '잘 먹어야 건강하다'라는 말로 이해할 수 있을 것 같은데, 이를 반대로 해석해 다이어트에 적용하면 '과하게 먹지 말라' 정도로 해석할 수 있겠네요. 영양과잉에 먹을 것이 넘쳐나는 현대사회를 사는 사람들에게 유용한 속담 같습니다.

- 균형잡힌 당신의 삶을 위한 길잡이 미디어가든 밸런스 강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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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 중 호흡법이 중요한 이유는?[헬스 호흡법]

Posted at 2011/06/07 07:29 // in 건강운동이야기 // by 트레이너"강"

안녕하세요. 휘트니스 월드의 트레이너 강입니다.
헬스클럽에서 회원들이 많이 헷갈려 하고 궁금한 것 중 하나가 운동 중 호흡법은 어떻게 하는 것이 올바른가 입니다.
금일은 웨이트 트레이닝중 올바른 호흡법과 호흡법의 중요성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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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 중 호흡은 어떻게 하나요?
근육이 수축할 때 즉, 힘을 쓸 때 내뱉고 이완할 때 들여 마신다.

그러나 부위별 운동을 할 때 어떤 동작에서 근육이 수축되는지 내가 언제 힘을 쓰는지 모르는 경우가 많다. 부위별 운동할 때 호흡법은 아래 표를 참고하기 바란다.


운동 초보자의 경우 헬스 클럽에서 머신을 이용해 운동하는 경우가 많다.
머신을 이용해 운동할 때는 조금 더 쉽게 올바른 호흡법을 알 수 있다.

머신에는 케이블이나 밸트에 중량판이 연결되어 있다. 머신으로 운동할 때 호흡법이 궁금하다면 중량판이 올라갈 때 호흡을 내쉬면 된다. 중량판이 올라간다는 말은 힘을 쓰고 있다는 말이다.

운동 중 호흡은 자연스럽게 하면 안되나요?
운동 초보자의 경우 호흡을 자연스럽게 하는 경우가 많다. 가벼운 중량으로 운동할 때 호흡법을 편하게 해도 이상은 없지만 운동을 지속적으로 하다보면 잘못된 습관이 고치기 힘들어 진다.
자 그럼 호흡법의 중요성에 대해 알아보자.

호흡법이 중요한 이유는 뭔가요?
중량을 들고 수축(Positive)시 우리 몸은 많은 혈류량을 필요로 하고, 전체적인 혈압이 높아지기 때문에 반드시 호흡을 내뱉어 혈류량 조절해야 한다. 만약 이와 반대로 수축시 들이 마시고 이완(Negative)시 내 뱉는다면 파워 출력이나 펌핑강도가 현저하게 떨어지게 된다.

특히 수축 시 호흡을 일시적으로 중단 하면서 반복횟수 1~2회를 진행 하는 습관을 가진 사람은 주의해야 한다.

이러한 것을 발살바 머뉴버(Valsalva Mannuver)라고 부르며 성문(Glottis)이 닫혀진 상태에서 힘을 주는 것을 말하는데 힘을 발휘하면서 호흡을 중단할 경우 흉강 내부의 압력이 증가되면서 심장으로의 정맥 흐름을 방해 하게 되는데  흉강의 압력이 심장으로 되돌아가는 정맥 내부의 압력보다 높어지면서 정맥을 눌러버리는 것이다.

그러면 심장에서 박출 되는 혈액의 양이 감소되며 따라서 두뇌로 공급되는 혈액의 양이 현저히 줄어 들게 되고, 결과적으로 현기증이 발생하여 어지럽거나 또는 의식을 잃게 만들어서 중량운동 하다가 쓰러지게 만든다.

특히 고혈압이 있는 사람의 경우 웨이트 트레이닝 중 발살바 머뉴버를 피하는 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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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지방 감량을 위한 운동순서(헬스클럽 운동 순서 방법)

Posted at 2011/06/05 09:36 // in 건강운동이야기 // by 트레이너"강"

안녕하세요. 휘트니스월드의 트레이너 강입니다. 헬스클럽에 있다 보면 많은 사람이 잘못된 운동 순서로 운동을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올바른 운동 순서를 알려 주어도 왜 그렇게 운동을 해야하는지 그리고 다음에 또 잘못된 운동 순서로 실시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금일은 올바른 운동 순서와 왜 그렇게 실시해야 하는지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추천을 꾸욱 눌러주세요. 로그인은 필요 없습니다. 감사!

1단계) 체온을 올려라!! Warming Up!!

헬스클럽이나 집에서 운동을 할 때 많은 사람이 운동 전 간단한 스트레칭 후 본 운동을 시작하는 경우가 많다. 운동 전 Warming Up은 체온을 상승해 운동 중 부상을 예방할 것이다. 헬스클럽에서 운동한다면 정적인 스트레칭, 또는 본 운동을 하기 전 러닝머신 또는 싸이클을 10분 정도 실시하고 나서 운동을 시작한다. 예전에는 운동 전 정적인 스트레칭을 많이 했지만 최근 연구에 따르면 정적인 스트레칭은 체온을 상승하거나 부상을 예방할 수 없다는 연구가 많다. 기억하자! 운동 전에는 동적인 스트레칭 또는 유산소성 운동을 체온을 올리자!!

point1) 헬스클럽에서 웜업을 할 때는 저 강도 유산소 운동을 5-10분 진행한다.(러닝머신, 싸이클 이용)2) 홈 트레이닝을 할 경우 유산소 머신이 없다면, 운동 전 집 주위를 한 바퀴 돌거나 팔 벌려 뛰기와 같은 활동적인 동작을 한다. 

2단계) 근육을 부드럽게!! 스트레칭을 하자!!

한 연구에 따르면 Warming Up 후 바로 본 운동을 해도 부상의 위험은 크지 않다고 한다. 그러나 내 생각은 체온을 올린 후 정적인 스트레칭을 하는 것 역시 부상 예방에 많은 도움이 된다. 정적인 스트레칭을 할 때는 몸에 열이 날 정도로 웜업을 실시한 후 실시하도록 한다.

point:
특히 오전에 근력 운동 할 경우 전신을 충분히 늘려주고, 스트레칭은 한 부위에 10초-20초 동안 충분히 늘려준다. 정적 스트레칭을 할 때는 근육이 늘어날 때 호흡을 내 쉬도록 한다.

3단계) 근육증가를 위해 메인 운동을 시작하자!!

개인의 목적에 따라 운동의 종류는 다를 것이다. 근육증가를 위해 근력 운동을 하는 사람이라면 앞 1,2단계를 실시하고 나서 근력 운동을 실시하면 될 것이며, 체지방 감량을 목표로 유산소성 운동 또는 서킷트레이닝을 한다면 3단계에서 실시하면 된다.

point: 근력운동 할 때 운동 순서는 큰 근육에서 작은 근육으로 실시, 힘든 운동에서 쉬운 운동으로 실시, 프리 웨이트에서 머신운동으로 실시, 자신이 약한 부위에서 강한 부위 순서로 실시한다. 2) 근력운동 할 때 호흡은 힘을 쓸 때 내쉰다.(근육 수축시 호흡을 내쉰다.)3) 본인에게 맞는 중량(정확한 자세로 10-15회 가능한 중량)을 선택하여 집중한다.4) 특정부위의 근육을 증가하거나 체지방을 빼기위해 특정 부위의 운동만 매일 하기 보다는 몸 전체적인 근력운동을 개인의 체력과 목적에 맞춰 분할 트레이닝을 한다.(특정 부위의 운동을 하여도 그 부위가 빠지지는 않는다.)

4단계) 체지방 감량을 위해 Aerobic exercise


4단계는 체지방 감량을 원하는 사람이 실시해야 할 단계이다. 근력 운동으로 인해 조금 더 빨리 지방을 에너지로 사용할 수 있으며, 체지방 감량이 목표가 아닌 사람이라도 10분 정도 가벼운 강도로 유산소 운동을 하는 것이 좋다. 이유는 특정 근육에 쏠린 혈류량을 분산시키고 활성산소를 제거하기 위해서이다.

point: 체지방 감량이 목표인 사람은 근력운동 또는 운동 후 40-50분 유산소운동을 실시한다. 2) 유산소운동 강도는 자신의 최대심박 수에서 60-80%를 유지한다.(옆 사람과 간단한 대화는 가능하지만 빠른 노래를 부르기 힘들 정도의 강도)3) 체지방 감량이 목표가 아니라도 10분 정도 가벼운 유산소 운동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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